사과문 낸 최동석 처장,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이런뉴스]

입력 2025.07.29 (18:22) 수정 2025.07.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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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발언으로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계속돼 온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오늘(29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사과문을 통해 "저의 비판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최 처장은 "저는 인사조직론 전공자로서 우리 사회와 고위공직자들의 여러 문제점을 직시하고, 끊임없이 비판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일부 거친 표현이 심려를 끼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더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더욱 신중한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걸맞은 공직자의 자세를 갖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최 처장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해, 중대재해 근절 대책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요새 유명해지고 있어서 대단히 죄송스럽다'고 말문을 연 최동석 처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인간의 존엄성은 건드릴 수 없다는 철학적 배경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 반응은 어땠을까요.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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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29 18:22:37
    • 수정2025-07-29 18: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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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발언으로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계속돼 온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오늘(29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사과문을 통해 "저의 비판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최 처장은 "저는 인사조직론 전공자로서 우리 사회와 고위공직자들의 여러 문제점을 직시하고, 끊임없이 비판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일부 거친 표현이 심려를 끼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더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더욱 신중한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걸맞은 공직자의 자세를 갖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최 처장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해, 중대재해 근절 대책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요새 유명해지고 있어서 대단히 죄송스럽다'고 말문을 연 최동석 처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인간의 존엄성은 건드릴 수 없다는 철학적 배경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 반응은 어땠을까요.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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