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어깨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입력 2025.07.30 (10:07)
수정 2025.07.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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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오늘(30일) 신시내티 레즈전을 앞두고 김혜성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성의 정확한 부상 사유는 왼쪽 어깨 점액낭염입니다.
점액낭은 어깨뼈와 힘줄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주머니로,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불편감과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증세가 가벼우면 2주 안팎의 휴식으로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은 꿋꿋하게 버텼고, 절대 자신이 아프다는 걸 먼저 말하지 않는다"면서도 "방망이를 잡고 있는 모습만 보더라도 지금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계약한 김혜성은 58경기에서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를 기록 중입니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대체자로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던 내야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를 불러들였습니다.
프리랜드는 팀 내 유망주 순위 3위를 차지한 선수이며, 이번이 첫 빅리그 승격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다저스 구단은 오늘(30일) 신시내티 레즈전을 앞두고 김혜성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성의 정확한 부상 사유는 왼쪽 어깨 점액낭염입니다.
점액낭은 어깨뼈와 힘줄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주머니로,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불편감과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증세가 가벼우면 2주 안팎의 휴식으로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은 꿋꿋하게 버텼고, 절대 자신이 아프다는 걸 먼저 말하지 않는다"면서도 "방망이를 잡고 있는 모습만 보더라도 지금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계약한 김혜성은 58경기에서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를 기록 중입니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대체자로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던 내야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를 불러들였습니다.
프리랜드는 팀 내 유망주 순위 3위를 차지한 선수이며, 이번이 첫 빅리그 승격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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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어깨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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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0 10:07:28
- 수정2025-07-30 10:09:08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오늘(30일) 신시내티 레즈전을 앞두고 김혜성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성의 정확한 부상 사유는 왼쪽 어깨 점액낭염입니다.
점액낭은 어깨뼈와 힘줄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주머니로,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불편감과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증세가 가벼우면 2주 안팎의 휴식으로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은 꿋꿋하게 버텼고, 절대 자신이 아프다는 걸 먼저 말하지 않는다"면서도 "방망이를 잡고 있는 모습만 보더라도 지금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계약한 김혜성은 58경기에서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를 기록 중입니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대체자로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던 내야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를 불러들였습니다.
프리랜드는 팀 내 유망주 순위 3위를 차지한 선수이며, 이번이 첫 빅리그 승격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다저스 구단은 오늘(30일) 신시내티 레즈전을 앞두고 김혜성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성의 정확한 부상 사유는 왼쪽 어깨 점액낭염입니다.
점액낭은 어깨뼈와 힘줄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주머니로,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불편감과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증세가 가벼우면 2주 안팎의 휴식으로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은 꿋꿋하게 버텼고, 절대 자신이 아프다는 걸 먼저 말하지 않는다"면서도 "방망이를 잡고 있는 모습만 보더라도 지금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계약한 김혜성은 58경기에서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를 기록 중입니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대체자로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던 내야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를 불러들였습니다.
프리랜드는 팀 내 유망주 순위 3위를 차지한 선수이며, 이번이 첫 빅리그 승격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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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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