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다이소 철수 강요 의혹’ 약사회 제재

입력 2025.07.30 (17:26) 수정 2025.07.30 (1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부 제약사의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판매 철수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약사회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한약사회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제재 의견을 담아 심사보고서를 보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일양약품과 대웅제약 등 제약사들이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팔지 않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습니다.

공정위는 일부 제약사의 다이소 철수 과정에 대한약사회의 강요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지난 3월 대한약사회 등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정위 ‘다이소 철수 강요 의혹’ 약사회 제재
    • 입력 2025-07-30 17:26:21
    • 수정2025-07-30 17:35:18
    뉴스 5
일부 제약사의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판매 철수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약사회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한약사회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제재 의견을 담아 심사보고서를 보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일양약품과 대웅제약 등 제약사들이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팔지 않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습니다.

공정위는 일부 제약사의 다이소 철수 과정에 대한약사회의 강요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지난 3월 대한약사회 등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