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강요해 수억 원 가로챈 30대 구속 영장

입력 2025.07.30 (21:53) 수정 2025.07.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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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는 경계성 지능 장애가 있는 동창생 명의로 수억 원을 대출받아 사용한 혐의로 3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5년 동안 중학교 동창인 B 씨에게 대출을 받도록 강요해 9억 원 가까이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또 자신의 회사에서 강제로 일을 시키고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장애가 있는 피해자를 상대로 오랫동안 범행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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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강요해 수억 원 가로챈 30대 구속 영장
    • 입력 2025-07-30 21:53:07
    • 수정2025-07-30 21:59:52
    뉴스9(청주)
제천경찰서는 경계성 지능 장애가 있는 동창생 명의로 수억 원을 대출받아 사용한 혐의로 3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5년 동안 중학교 동창인 B 씨에게 대출을 받도록 강요해 9억 원 가까이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또 자신의 회사에서 강제로 일을 시키고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장애가 있는 피해자를 상대로 오랫동안 범행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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