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올해 영화 최고 오프닝”
입력 2025.07.31 (10:08)
수정 2025.07.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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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좀비딸’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일인 어제
4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상반기 흥행작이었던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드’를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또 최종 1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던 ‘극한직업’을 제치고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일 뿐 아니라, 33만여 명의 ‘파묘’, 20만여 명의 ‘서울의 봄’ 등 천만 영화를 비롯해 지난해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의 37만3천여 명의 기록까지 넘어섰습니다.
앞서 ‘좀비딸’은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인 30만장을 넘긴 바 있는데, 이는 정부의 영화관 관람료 6천 원 할인권 배포와 어제 7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7천 원 할인 효과인 걸로 분석됩니다.
이윤창 작가가 쓴 누적 조회 수 5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좀비딸’은 맹수 전문 사육사 아빠 정환이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아빠 정환 역의 조정석 외에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로 역주행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만8천여 명을 더 불러들여 누적 관객 수가 263만7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3위로 내려갔습니다.
8만3천여 명이 봤으며 누적 관객 수는 82만6천여 명이 됐습니다.
동명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돼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워 나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김독자 역에 안효섭, 유중혁 역에 이민호 외에 가수 겸 배우 나나, 채수빈, 신승호, 블랙핑크 지수 등이 출연했습니다.
총 제작비 30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약 600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위는 지난 23일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로 4만9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45만6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개봉한 드림윅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배드 가이즈2’는 4만천여 명을 끌어모으며 5위에
자리했습니다.
‘배드 가이즈2’는 착하게 살기 위해 애쓰는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새롭게 등장한 ‘배드 걸즈’로 인해 글로벌 범죄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물입니다.
2022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배드 가이즈’의 속편으로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오늘(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일인 어제
4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상반기 흥행작이었던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드’를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또 최종 1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던 ‘극한직업’을 제치고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일 뿐 아니라, 33만여 명의 ‘파묘’, 20만여 명의 ‘서울의 봄’ 등 천만 영화를 비롯해 지난해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의 37만3천여 명의 기록까지 넘어섰습니다.
앞서 ‘좀비딸’은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인 30만장을 넘긴 바 있는데, 이는 정부의 영화관 관람료 6천 원 할인권 배포와 어제 7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7천 원 할인 효과인 걸로 분석됩니다.
이윤창 작가가 쓴 누적 조회 수 5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좀비딸’은 맹수 전문 사육사 아빠 정환이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아빠 정환 역의 조정석 외에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로 역주행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만8천여 명을 더 불러들여 누적 관객 수가 263만7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3위로 내려갔습니다.
8만3천여 명이 봤으며 누적 관객 수는 82만6천여 명이 됐습니다.
동명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돼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워 나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김독자 역에 안효섭, 유중혁 역에 이민호 외에 가수 겸 배우 나나, 채수빈, 신승호, 블랙핑크 지수 등이 출연했습니다.
총 제작비 30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약 600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위는 지난 23일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로 4만9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45만6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개봉한 드림윅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배드 가이즈2’는 4만천여 명을 끌어모으며 5위에
자리했습니다.
‘배드 가이즈2’는 착하게 살기 위해 애쓰는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새롭게 등장한 ‘배드 걸즈’로 인해 글로벌 범죄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물입니다.
2022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배드 가이즈’의 속편으로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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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31 10:10:36

배우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좀비딸’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일인 어제
4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상반기 흥행작이었던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드’를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또 최종 1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던 ‘극한직업’을 제치고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일 뿐 아니라, 33만여 명의 ‘파묘’, 20만여 명의 ‘서울의 봄’ 등 천만 영화를 비롯해 지난해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의 37만3천여 명의 기록까지 넘어섰습니다.
앞서 ‘좀비딸’은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인 30만장을 넘긴 바 있는데, 이는 정부의 영화관 관람료 6천 원 할인권 배포와 어제 7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7천 원 할인 효과인 걸로 분석됩니다.
이윤창 작가가 쓴 누적 조회 수 5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좀비딸’은 맹수 전문 사육사 아빠 정환이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아빠 정환 역의 조정석 외에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로 역주행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만8천여 명을 더 불러들여 누적 관객 수가 263만7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3위로 내려갔습니다.
8만3천여 명이 봤으며 누적 관객 수는 82만6천여 명이 됐습니다.
동명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돼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워 나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김독자 역에 안효섭, 유중혁 역에 이민호 외에 가수 겸 배우 나나, 채수빈, 신승호, 블랙핑크 지수 등이 출연했습니다.
총 제작비 30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약 600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위는 지난 23일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로 4만9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45만6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개봉한 드림윅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배드 가이즈2’는 4만천여 명을 끌어모으며 5위에
자리했습니다.
‘배드 가이즈2’는 착하게 살기 위해 애쓰는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새롭게 등장한 ‘배드 걸즈’로 인해 글로벌 범죄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물입니다.
2022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배드 가이즈’의 속편으로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오늘(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일인 어제
4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상반기 흥행작이었던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드’를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또 최종 1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던 ‘극한직업’을 제치고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일 뿐 아니라, 33만여 명의 ‘파묘’, 20만여 명의 ‘서울의 봄’ 등 천만 영화를 비롯해 지난해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의 37만3천여 명의 기록까지 넘어섰습니다.
앞서 ‘좀비딸’은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인 30만장을 넘긴 바 있는데, 이는 정부의 영화관 관람료 6천 원 할인권 배포와 어제 7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7천 원 할인 효과인 걸로 분석됩니다.
이윤창 작가가 쓴 누적 조회 수 5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좀비딸’은 맹수 전문 사육사 아빠 정환이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아빠 정환 역의 조정석 외에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로 역주행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만8천여 명을 더 불러들여 누적 관객 수가 263만7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3위로 내려갔습니다.
8만3천여 명이 봤으며 누적 관객 수는 82만6천여 명이 됐습니다.
동명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돼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워 나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김독자 역에 안효섭, 유중혁 역에 이민호 외에 가수 겸 배우 나나, 채수빈, 신승호, 블랙핑크 지수 등이 출연했습니다.
총 제작비 30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약 600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위는 지난 23일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로 4만9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45만6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개봉한 드림윅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배드 가이즈2’는 4만천여 명을 끌어모으며 5위에
자리했습니다.
‘배드 가이즈2’는 착하게 살기 위해 애쓰는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새롭게 등장한 ‘배드 걸즈’로 인해 글로벌 범죄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물입니다.
2022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배드 가이즈’의 속편으로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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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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