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정규 5집 ‘5.0’ 발표…7년 11개월 만의 정규 앨범

가수 십센치가 정규 5집 ‘5.0’을 발매했다고 소속사 씨에이엠(CAM)이 오늘(31일) 밝혔습니다.

‘5.0’은 십센치가 7년 11개월 만에 공개하는 정규 앨범으로, ‘편의점 같은 음악’을 키워드로 일상에서 경험하는 순간과 그로부터 비롯된 감정을 신보에 담았다고 소속사는 설명했습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사랑은 여섯줄’을 비롯해 비비와 협업한 선공개 곡 ‘춤’, 월요일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느끼는 막막한 마음을 재치 있게 묘사한 ‘먼데이 이즈 커밍’(Monday Is Coming) 등 12곡이 수록됐습니다.

십센치는 앨범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다음 달 1일 앨범 전체 수록곡을 담은 47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다음 달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5.0’을 열고 신곡을 무대에 올립니다.

[사진 출처 : CA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