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취임…“K-컬처 300조 원 시대 열겠다”

입력 2025.07.31 (16:38) 수정 2025.07.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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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늘 취임식을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최휘영 장관은 오늘(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문화가 곧 경제이고, 국제경쟁력”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문화 분야 공약인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 장관은 이에 따라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정책금융 확대, 세제 지원, 문화기술 연구개발(R&D) 혁신, 글로벌 진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인공지능 AI 콘텐츠 창작·제작, 유통 등 콘텐츠산업 생태계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한국적 AI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예술 분야를 두고는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술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국민 모두 일상 속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체육·관광 분야와 관련해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국민들이 체감하는 체육 정책을 만들고, 3천만이 찾아오는 관광 대한민국을 이루도록 K-관광의 전략과 새 틀을 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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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31 16:38:01
    • 수정2025-07-31 16:45:08
    문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늘 취임식을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최휘영 장관은 오늘(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문화가 곧 경제이고, 국제경쟁력”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문화 분야 공약인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 장관은 이에 따라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정책금융 확대, 세제 지원, 문화기술 연구개발(R&D) 혁신, 글로벌 진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인공지능 AI 콘텐츠 창작·제작, 유통 등 콘텐츠산업 생태계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한국적 AI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예술 분야를 두고는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술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국민 모두 일상 속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체육·관광 분야와 관련해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국민들이 체감하는 체육 정책을 만들고, 3천만이 찾아오는 관광 대한민국을 이루도록 K-관광의 전략과 새 틀을 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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