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참고인 조사…한 전 총리 행적 확인
입력 2025.07.31 (17:25)
수정 2025.07.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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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직 당시 비서실장을 소환했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오늘(31일) 오후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손 전 실장을 상대로 비상계엄 전후 한 전 총리의 행적과 동적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전 총리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을 동조하거나 묵인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하고 폐기했다는 혐의의 공범으로 한 전 총리를 적시하기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2일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24일에는 한 전 총리의 자택과 총리 공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손 전 실장은 2022년 7월 한 전 총리 취임 이후 총리실 민정실장을 지냈고, 2023년 12월부터는 총리 비서실장을 맡다가 지난 4월 퇴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내란 특검팀은 오늘(31일) 오후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손 전 실장을 상대로 비상계엄 전후 한 전 총리의 행적과 동적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전 총리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을 동조하거나 묵인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하고 폐기했다는 혐의의 공범으로 한 전 총리를 적시하기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2일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24일에는 한 전 총리의 자택과 총리 공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손 전 실장은 2022년 7월 한 전 총리 취임 이후 총리실 민정실장을 지냈고, 2023년 12월부터는 총리 비서실장을 맡다가 지난 4월 퇴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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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특검,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참고인 조사…한 전 총리 행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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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1 17:25:45
- 수정2025-07-31 17:26:07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직 당시 비서실장을 소환했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오늘(31일) 오후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손 전 실장을 상대로 비상계엄 전후 한 전 총리의 행적과 동적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전 총리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을 동조하거나 묵인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하고 폐기했다는 혐의의 공범으로 한 전 총리를 적시하기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2일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24일에는 한 전 총리의 자택과 총리 공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손 전 실장은 2022년 7월 한 전 총리 취임 이후 총리실 민정실장을 지냈고, 2023년 12월부터는 총리 비서실장을 맡다가 지난 4월 퇴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내란 특검팀은 오늘(31일) 오후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손 전 실장을 상대로 비상계엄 전후 한 전 총리의 행적과 동적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전 총리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을 동조하거나 묵인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하고 폐기했다는 혐의의 공범으로 한 전 총리를 적시하기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2일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24일에는 한 전 총리의 자택과 총리 공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손 전 실장은 2022년 7월 한 전 총리 취임 이후 총리실 민정실장을 지냈고, 2023년 12월부터는 총리 비서실장을 맡다가 지난 4월 퇴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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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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