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곧 집행 시작…서울구치소 도착
입력 2025.08.01 (09:09)
수정 2025.08.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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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1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합니다.
문홍주 특별검사보와 검사, 수사관은 오늘(1일) 오전 9시쯤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문 특검보는 검사 1명, 수사관 1명과 직접 영장 집행을 지휘합니다. 법에 따라, 집행은 교도관이 하게 됩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구인해, 오전 10시부터 소환조사를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특검은 두 차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공천개입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소환을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사유서 등을 내지 않은 채 불응했습니다.
이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어제(31일)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체포영장 기한은 이번 달 7일까지입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윤 전 대통령 측은 서울구치소에 실명 위험 등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진단서와 소견서 등을 제출했지만, 특검팀은 건강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0일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구속적부심 심사를 제외한 모든 특검 조사와 내란 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홍주 특별검사보와 검사, 수사관은 오늘(1일) 오전 9시쯤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문 특검보는 검사 1명, 수사관 1명과 직접 영장 집행을 지휘합니다. 법에 따라, 집행은 교도관이 하게 됩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구인해, 오전 10시부터 소환조사를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특검은 두 차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공천개입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소환을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사유서 등을 내지 않은 채 불응했습니다.
이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어제(31일)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체포영장 기한은 이번 달 7일까지입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윤 전 대통령 측은 서울구치소에 실명 위험 등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진단서와 소견서 등을 제출했지만, 특검팀은 건강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0일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구속적부심 심사를 제외한 모든 특검 조사와 내란 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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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특검,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곧 집행 시작…서울구치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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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1 09:09:20
- 수정2025-08-01 10:15:56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1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합니다.
문홍주 특별검사보와 검사, 수사관은 오늘(1일) 오전 9시쯤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문 특검보는 검사 1명, 수사관 1명과 직접 영장 집행을 지휘합니다. 법에 따라, 집행은 교도관이 하게 됩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구인해, 오전 10시부터 소환조사를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특검은 두 차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공천개입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소환을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사유서 등을 내지 않은 채 불응했습니다.
이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어제(31일)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체포영장 기한은 이번 달 7일까지입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윤 전 대통령 측은 서울구치소에 실명 위험 등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진단서와 소견서 등을 제출했지만, 특검팀은 건강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0일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구속적부심 심사를 제외한 모든 특검 조사와 내란 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홍주 특별검사보와 검사, 수사관은 오늘(1일) 오전 9시쯤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문 특검보는 검사 1명, 수사관 1명과 직접 영장 집행을 지휘합니다. 법에 따라, 집행은 교도관이 하게 됩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구인해, 오전 10시부터 소환조사를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특검은 두 차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공천개입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소환을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사유서 등을 내지 않은 채 불응했습니다.
이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어제(31일)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체포영장 기한은 이번 달 7일까지입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윤 전 대통령 측은 서울구치소에 실명 위험 등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진단서와 소견서 등을 제출했지만, 특검팀은 건강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0일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구속적부심 심사를 제외한 모든 특검 조사와 내란 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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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ab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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