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 공중 추락해 23명 부상…사우디 놀이공원 ‘아비규환’ [현장영상]

입력 2025.08.01 (13:00) 수정 2025.08.01 (14: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공중에서 추락해 탑승객 최소 23명이 다쳤다고 미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지난달 30일 '360 빅 펜듈럼'이라는 놀이기구가 공중에서 회전하던 중 탑승객이 탄 원형 회전부가 반대쪽 구조물에 충돌하고서 수 미터 아래 지상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놀이기구 밖으로 튕겨 나간 탑승객 등 최소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인근의 타이프의 알 하다 지역의 놀이공원에서 발생했다고 사우디 국영 언론 아랍 뉴스는 전했습니다.

타이프 행정 책임자인 사우드 빈 나하르 빈 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왕자는 사고 조사 기간 놀이공원을 즉각 폐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놀이기구 공중 추락해 23명 부상…사우디 놀이공원 ‘아비규환’ [현장영상]
    • 입력 2025-08-01 13:00:39
    • 수정2025-08-01 14:24:06
    영상K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공중에서 추락해 탑승객 최소 23명이 다쳤다고 미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지난달 30일 '360 빅 펜듈럼'이라는 놀이기구가 공중에서 회전하던 중 탑승객이 탄 원형 회전부가 반대쪽 구조물에 충돌하고서 수 미터 아래 지상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놀이기구 밖으로 튕겨 나간 탑승객 등 최소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인근의 타이프의 알 하다 지역의 놀이공원에서 발생했다고 사우디 국영 언론 아랍 뉴스는 전했습니다.

타이프 행정 책임자인 사우드 빈 나하르 빈 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왕자는 사고 조사 기간 놀이공원을 즉각 폐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