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는 얼음 케이크, 하마는 수박”…동물원 여름나기 [현장영상]
입력 2025.08.01 (17:07)
수정 2025.08.01 (1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여름철 특별식을 제공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서울대공원은 동물들의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우족과 닭고기, 수분과 영양이 많은 과일·채소를 동물별 식이에 맞춰 준비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시베리아 호랑이에게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얼음 케이크와 맞춤형 보양식을 제공했으며, 오타리아와 점박이물범에게는 사냥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살아있는 메기를 지급했습니다.
아시아코끼리에게는 물속에서 사탕수수를 찾아 먹으며 체온을 식히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탕수수를 제공했으며, 하마와 미어캣 등 다른 동물들에게도 수박 등 제철 과일과 다양한 먹이를 제공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약 15곳 동물사에서 100여 종의 동물에게 총 920㎏의 특별식을 제공했으며, 폭염이 이어질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 원장은 “먹이 풍부화를 통해 동물들이 더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동물들의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우족과 닭고기, 수분과 영양이 많은 과일·채소를 동물별 식이에 맞춰 준비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시베리아 호랑이에게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얼음 케이크와 맞춤형 보양식을 제공했으며, 오타리아와 점박이물범에게는 사냥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살아있는 메기를 지급했습니다.
아시아코끼리에게는 물속에서 사탕수수를 찾아 먹으며 체온을 식히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탕수수를 제공했으며, 하마와 미어캣 등 다른 동물들에게도 수박 등 제철 과일과 다양한 먹이를 제공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약 15곳 동물사에서 100여 종의 동물에게 총 920㎏의 특별식을 제공했으며, 폭염이 이어질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 원장은 “먹이 풍부화를 통해 동물들이 더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랑이는 얼음 케이크, 하마는 수박”…동물원 여름나기 [현장영상]
-
- 입력 2025-08-01 17:07:32
- 수정2025-08-01 17:08:02

서울대공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여름철 특별식을 제공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서울대공원은 동물들의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우족과 닭고기, 수분과 영양이 많은 과일·채소를 동물별 식이에 맞춰 준비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시베리아 호랑이에게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얼음 케이크와 맞춤형 보양식을 제공했으며, 오타리아와 점박이물범에게는 사냥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살아있는 메기를 지급했습니다.
아시아코끼리에게는 물속에서 사탕수수를 찾아 먹으며 체온을 식히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탕수수를 제공했으며, 하마와 미어캣 등 다른 동물들에게도 수박 등 제철 과일과 다양한 먹이를 제공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약 15곳 동물사에서 100여 종의 동물에게 총 920㎏의 특별식을 제공했으며, 폭염이 이어질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 원장은 “먹이 풍부화를 통해 동물들이 더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동물들의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우족과 닭고기, 수분과 영양이 많은 과일·채소를 동물별 식이에 맞춰 준비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시베리아 호랑이에게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얼음 케이크와 맞춤형 보양식을 제공했으며, 오타리아와 점박이물범에게는 사냥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살아있는 메기를 지급했습니다.
아시아코끼리에게는 물속에서 사탕수수를 찾아 먹으며 체온을 식히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탕수수를 제공했으며, 하마와 미어캣 등 다른 동물들에게도 수박 등 제철 과일과 다양한 먹이를 제공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약 15곳 동물사에서 100여 종의 동물에게 총 920㎏의 특별식을 제공했으며, 폭염이 이어질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 원장은 “먹이 풍부화를 통해 동물들이 더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
-
서다은 기자 standeun@kbs.co.kr
서다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