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민주당, 정청래 대표 선출…전북 영향은?

[앵커]

이슈 K입니다.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정청래 후보가 뽑혔습니다.

지역 균형발전 정책 기조를 강조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인데요,

정 대표 선출로 전북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상민 운영위원장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세요.

정청래 대표 당선 결과를 보면요, 당원 비중이 가장 많은 호남에서는 66%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는데요,

이번 결과,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앵커]

이렇게 호남에서 정 대표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 만큼 도민들의 기대도 클 수밖에 없죠.

정 대표는 지난달 전북을 찾아 전북의 삼중 소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의 전북 공약,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이재명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조에 따라 전북 현안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새만금 조기 개발 등이 꼽히는데, 새 정부와 여당 새 대표 체제에서 어떤 지원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앵커]

내년에는 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특히 전북은 민주당 공천이 당선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습니다.

공천권을 쥔 정 대표가 부당한 이유로 컷오프되는 일은 없게 하겠다 공언했는데, 지방선거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