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전국에 폭염특보…내일 새벽까지 영남 최대 80mm 비
입력 2025.08.04 (23:03)
수정 2025.08.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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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는 오전에 잦아들었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다시 폭염이 찾아왔는데, 영남 지역엔 내일까지 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한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오늘 아침 전국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영산강과 낙동강 유역의 하천 수위도 점차 낮아져 홍수특보 역시 모두 풀렸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3도를 넘기는 등 어제보다 조금 높았는데, 대기 중에 남아있는 습기 탓에 체감온도는 더 높았습니다.
극한 수준의 폭염은 꺾였지만, 33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밤에도 누그러지지 않으며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충청과 강원, 남부지방 곳곳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영남지방에 10에서 최대 80mm 이상, 충청과 호남지방은 5에서 40mm 등입니다.
또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 곳곳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다시 전국에 비가 시작돼 목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
지난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는 오전에 잦아들었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다시 폭염이 찾아왔는데, 영남 지역엔 내일까지 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한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오늘 아침 전국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영산강과 낙동강 유역의 하천 수위도 점차 낮아져 홍수특보 역시 모두 풀렸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3도를 넘기는 등 어제보다 조금 높았는데, 대기 중에 남아있는 습기 탓에 체감온도는 더 높았습니다.
극한 수준의 폭염은 꺾였지만, 33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밤에도 누그러지지 않으며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충청과 강원, 남부지방 곳곳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영남지방에 10에서 최대 80mm 이상, 충청과 호남지방은 5에서 40mm 등입니다.
또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 곳곳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다시 전국에 비가 시작돼 목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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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04 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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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는 오전에 잦아들었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다시 폭염이 찾아왔는데, 영남 지역엔 내일까지 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한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오늘 아침 전국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영산강과 낙동강 유역의 하천 수위도 점차 낮아져 홍수특보 역시 모두 풀렸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3도를 넘기는 등 어제보다 조금 높았는데, 대기 중에 남아있는 습기 탓에 체감온도는 더 높았습니다.
극한 수준의 폭염은 꺾였지만, 33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밤에도 누그러지지 않으며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충청과 강원, 남부지방 곳곳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영남지방에 10에서 최대 80mm 이상, 충청과 호남지방은 5에서 40mm 등입니다.
또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 곳곳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다시 전국에 비가 시작돼 목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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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는 오전에 잦아들었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다시 폭염이 찾아왔는데, 영남 지역엔 내일까지 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한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오늘 아침 전국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영산강과 낙동강 유역의 하천 수위도 점차 낮아져 홍수특보 역시 모두 풀렸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3도를 넘기는 등 어제보다 조금 높았는데, 대기 중에 남아있는 습기 탓에 체감온도는 더 높았습니다.
극한 수준의 폭염은 꺾였지만, 33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밤에도 누그러지지 않으며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충청과 강원, 남부지방 곳곳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영남지방에 10에서 최대 80mm 이상, 충청과 호남지방은 5에서 40mm 등입니다.
또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 곳곳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다시 전국에 비가 시작돼 목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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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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