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패션 잡지 ‘보그’에 등장한 ‘AI 모델’에 패션업계 발칵 [잇슈 SNS]
입력 2025.08.05 (07:32)
수정 2025.08.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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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보그 잡지에 등장한 광고 모델 때문에 패션 업계가 발칵 뒤집어졌는데요.
대체 무슨 일일까요?
하늘색 꽃무늬 여름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금발 여성 패션잡지 '보그' 미국판 8월호에 게재된 지면 광고인데요.
이 광고에 등장한 모델은 놀랍게도 실제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AI로 만든 가상 모델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패션업계 안팎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실의 모델들이 다양성과 대표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존하지 않는 AI 모델이 유명 잡지에 등장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과 사진작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패션 생태계 일자리 전반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일부 소비자들은 해당 잡지와 브랜드를 상대로 불매 운동을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광고를 제작한 업체 측은 "우리는 실제 모델도 고용하고 있다"면서 "의상을 입은 모델의 모습을 촬영한 뒤 이를 기반으로 AI 이미지를 생성한다"며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브랜드 입장에선 효율적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하늘색 꽃무늬 여름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금발 여성 패션잡지 '보그' 미국판 8월호에 게재된 지면 광고인데요.
이 광고에 등장한 모델은 놀랍게도 실제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AI로 만든 가상 모델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패션업계 안팎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실의 모델들이 다양성과 대표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존하지 않는 AI 모델이 유명 잡지에 등장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과 사진작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패션 생태계 일자리 전반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일부 소비자들은 해당 잡지와 브랜드를 상대로 불매 운동을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광고를 제작한 업체 측은 "우리는 실제 모델도 고용하고 있다"면서 "의상을 입은 모델의 모습을 촬영한 뒤 이를 기반으로 AI 이미지를 생성한다"며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브랜드 입장에선 효율적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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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패션 잡지 ‘보그’에 등장한 ‘AI 모델’에 패션업계 발칵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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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05 07:38:28

최근 미국 보그 잡지에 등장한 광고 모델 때문에 패션 업계가 발칵 뒤집어졌는데요.
대체 무슨 일일까요?
하늘색 꽃무늬 여름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금발 여성 패션잡지 '보그' 미국판 8월호에 게재된 지면 광고인데요.
이 광고에 등장한 모델은 놀랍게도 실제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AI로 만든 가상 모델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패션업계 안팎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실의 모델들이 다양성과 대표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존하지 않는 AI 모델이 유명 잡지에 등장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과 사진작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패션 생태계 일자리 전반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일부 소비자들은 해당 잡지와 브랜드를 상대로 불매 운동을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광고를 제작한 업체 측은 "우리는 실제 모델도 고용하고 있다"면서 "의상을 입은 모델의 모습을 촬영한 뒤 이를 기반으로 AI 이미지를 생성한다"며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브랜드 입장에선 효율적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하늘색 꽃무늬 여름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금발 여성 패션잡지 '보그' 미국판 8월호에 게재된 지면 광고인데요.
이 광고에 등장한 모델은 놀랍게도 실제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AI로 만든 가상 모델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패션업계 안팎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실의 모델들이 다양성과 대표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존하지 않는 AI 모델이 유명 잡지에 등장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과 사진작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패션 생태계 일자리 전반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일부 소비자들은 해당 잡지와 브랜드를 상대로 불매 운동을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광고를 제작한 업체 측은 "우리는 실제 모델도 고용하고 있다"면서 "의상을 입은 모델의 모습을 촬영한 뒤 이를 기반으로 AI 이미지를 생성한다"며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브랜드 입장에선 효율적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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