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 피해’ 서울주 주민들 공익 소송 추진

입력 2025.08.05 (22:03) 수정 2025.08.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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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관로 파손 사고로 최장 엿새 간 단수 피해를 본 울산 서울주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울산시와 울주군을 상대로 공익 소송에 나섭니다.

상수도단수피해대책위원회를 꾸린 주민들은 서울주 지역에 현수막을 걸어 공익 소송에 참여할 천 명을 모집하고, 이달 중 구체적인 소송 계획과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수 사태로 울주군 6개 읍·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소상공인들도 영업을 중단했지만, 울산시는 피해 산정이 어려워 보상을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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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수 피해’ 서울주 주민들 공익 소송 추진
    • 입력 2025-08-05 22:03:07
    • 수정2025-08-05 22:21:07
    뉴스9(울산)
송수관로 파손 사고로 최장 엿새 간 단수 피해를 본 울산 서울주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울산시와 울주군을 상대로 공익 소송에 나섭니다.

상수도단수피해대책위원회를 꾸린 주민들은 서울주 지역에 현수막을 걸어 공익 소송에 참여할 천 명을 모집하고, 이달 중 구체적인 소송 계획과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수 사태로 울주군 6개 읍·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소상공인들도 영업을 중단했지만, 울산시는 피해 산정이 어려워 보상을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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