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임영웅, KBS ‘불후의명곡’ 뜬다…정우성 ‘혼인신고’ 진실은?

[앵커]

세계적인 음악 축제,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롤라팔루자에 올해도 K-팝 그룹이 대거 출연해 현지 무대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가수 임영웅이 KBS '불후의 명곡' 특집 방송에 출연한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는데요.

주간! 대중문화 김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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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으로 물든 '롤라팔루자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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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음악 축제로 꼽히는 '롤라팔루자 시카고'가 K-팝으로 물들었습니다.

글로벌 음원 차트 최상위를 석권한 애니메이션 삽입곡과 함께 대표곡들을 선보인 트와이스부터, 마지막 날 1시간 동안 무대를 선보인 보이넥스트도어, 글로벌 그룹 캣츠아이에 신인 그룹 킥플립까지.

K-팝 그룹 6팀이 다시 한 번 K-팝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서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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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KBS '불후의 명곡'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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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KBS '불후의 명곡'에서 그동안 걸어온 음악 여정을 풀어놓습니다.

이적, 린, 로이킴 등 음악적 우정을 쌓아온 동료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임영웅은 이번 무대에서 3년 만에 내놓는 신곡도 선보입니다.

KBS '불후의 명곡- 임영웅과 친구들' 편은 오는 30일과 다음 달 6일 2주에 걸쳐 2TV를 통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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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혼인신고설'…소속사 "배우 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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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혼외자 사실과 함께 비연예인 여성과의 교제 사실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정우성.

최근 여자 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배우의 '사적인 부분'이라며 과도한 관심과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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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데뷔 25주년' 음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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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단 14살의 나이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보아.

5년 만에 11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25년 보아의 음악 세계를 꾹꾹 눌러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보아는 급성 골괴사로 수술 후 회복 중인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수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Lollapalooza·유튜브 임영웅·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