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김건희 여사, ‘피의자 신분’ 출석…이시각 특검 사무실
입력 2025.08.06 (09:32)
수정 2025.08.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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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가조작부터 공천개입까지, 여러 의혹의 중심에 있는 김건희 여사가 잠시 뒤 특검에 출석합니다.
피의자 신분입니다.
김 여사가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현장으로 가봅니다.
허지영 기자, 김건희 여사 아직 도착하지 않았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이곳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일대는 긴장된 분위기입니다.
경비도 한층 강화됐는데요.
사전에 등록한 취재진 등을 제외하곤 특검 건물에 출입할 수 없고요.
경찰버스와 경찰 수백 명이 건물 주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잠시 뒤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출발해 특검 사무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전직 영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공개적으로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여사는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미리 설치된 포토 라인에서 기자들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어 특검 사무실 12층 조사실로 올라가 조사를 받습니다.
윤 전 대통령 조사에 대비해 마련한, 넓은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검팀은 별도 티타임은 준비돼 있지 않고 부장급 검사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검팀이 오늘 조사할 의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공천개입, 통일교로 연결되는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 5가지입니다.
김 여사 측은 여러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오늘 조사가 어디까지 이뤄질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양이 방대한 데다, 김 여사 측이 오후 6시 전에 조사를 끝내달라고 요구해 심야 조사가 가능할지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여러 차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김 여사가 도착하는 대로, 다시 속보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서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조용호/영상편집:서정혁
주가조작부터 공천개입까지, 여러 의혹의 중심에 있는 김건희 여사가 잠시 뒤 특검에 출석합니다.
피의자 신분입니다.
김 여사가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현장으로 가봅니다.
허지영 기자, 김건희 여사 아직 도착하지 않았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이곳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일대는 긴장된 분위기입니다.
경비도 한층 강화됐는데요.
사전에 등록한 취재진 등을 제외하곤 특검 건물에 출입할 수 없고요.
경찰버스와 경찰 수백 명이 건물 주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잠시 뒤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출발해 특검 사무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전직 영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공개적으로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여사는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미리 설치된 포토 라인에서 기자들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어 특검 사무실 12층 조사실로 올라가 조사를 받습니다.
윤 전 대통령 조사에 대비해 마련한, 넓은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검팀은 별도 티타임은 준비돼 있지 않고 부장급 검사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검팀이 오늘 조사할 의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공천개입, 통일교로 연결되는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 5가지입니다.
김 여사 측은 여러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오늘 조사가 어디까지 이뤄질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양이 방대한 데다, 김 여사 측이 오후 6시 전에 조사를 끝내달라고 요구해 심야 조사가 가능할지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여러 차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김 여사가 도착하는 대로, 다시 속보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서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조용호/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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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 김건희 여사, ‘피의자 신분’ 출석…이시각 특검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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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부터 공천개입까지, 여러 의혹의 중심에 있는 김건희 여사가 잠시 뒤 특검에 출석합니다.
피의자 신분입니다.
김 여사가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현장으로 가봅니다.
허지영 기자, 김건희 여사 아직 도착하지 않았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이곳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일대는 긴장된 분위기입니다.
경비도 한층 강화됐는데요.
사전에 등록한 취재진 등을 제외하곤 특검 건물에 출입할 수 없고요.
경찰버스와 경찰 수백 명이 건물 주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잠시 뒤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출발해 특검 사무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전직 영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공개적으로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여사는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미리 설치된 포토 라인에서 기자들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어 특검 사무실 12층 조사실로 올라가 조사를 받습니다.
윤 전 대통령 조사에 대비해 마련한, 넓은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검팀은 별도 티타임은 준비돼 있지 않고 부장급 검사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검팀이 오늘 조사할 의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공천개입, 통일교로 연결되는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 5가지입니다.
김 여사 측은 여러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오늘 조사가 어디까지 이뤄질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양이 방대한 데다, 김 여사 측이 오후 6시 전에 조사를 끝내달라고 요구해 심야 조사가 가능할지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여러 차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김 여사가 도착하는 대로, 다시 속보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서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조용호/영상편집:서정혁
주가조작부터 공천개입까지, 여러 의혹의 중심에 있는 김건희 여사가 잠시 뒤 특검에 출석합니다.
피의자 신분입니다.
김 여사가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현장으로 가봅니다.
허지영 기자, 김건희 여사 아직 도착하지 않았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이곳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일대는 긴장된 분위기입니다.
경비도 한층 강화됐는데요.
사전에 등록한 취재진 등을 제외하곤 특검 건물에 출입할 수 없고요.
경찰버스와 경찰 수백 명이 건물 주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잠시 뒤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출발해 특검 사무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전직 영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공개적으로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여사는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미리 설치된 포토 라인에서 기자들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어 특검 사무실 12층 조사실로 올라가 조사를 받습니다.
윤 전 대통령 조사에 대비해 마련한, 넓은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검팀은 별도 티타임은 준비돼 있지 않고 부장급 검사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검팀이 오늘 조사할 의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공천개입, 통일교로 연결되는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 5가지입니다.
김 여사 측은 여러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오늘 조사가 어디까지 이뤄질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양이 방대한 데다, 김 여사 측이 오후 6시 전에 조사를 끝내달라고 요구해 심야 조사가 가능할지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여러 차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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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조용호/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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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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