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태그]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그 고양이, 제가 입양했어요”
입력 2025.08.06 (10:06)
수정 2025.08.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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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
지난해 온라인상에서 크게 유행한, 이른바 '꽁냥이' 밈입니다.
당초 2021년 겨울 보도된 뉴스의 한 대목이었지만, 누리꾼들이 여기에 멜로디를 붙여 노래를 만들고 안무까지 더해지면서 인기를 끌었고,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줬는데요.
꽁냥이 장면을 처음 촬영했던 이동학 영상 기자가 최근 이 고양이를 입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겨울 고양이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목격됐다는 댓글을 본 뒤 그 길로 찾아 나섰고, 기적처럼 다시 만나게 됐다는데요.
기자는 매일 밤 공원을 찾아 밥을 주었고 결국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꽁꽁이'라는 이름도 붙여줬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처음 본 기자님이 입양하게 됐다니 믿기지 않는다"
"고양이가 이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 홍지윤)
지난해 온라인상에서 크게 유행한, 이른바 '꽁냥이' 밈입니다.
당초 2021년 겨울 보도된 뉴스의 한 대목이었지만, 누리꾼들이 여기에 멜로디를 붙여 노래를 만들고 안무까지 더해지면서 인기를 끌었고,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줬는데요.
꽁냥이 장면을 처음 촬영했던 이동학 영상 기자가 최근 이 고양이를 입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겨울 고양이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목격됐다는 댓글을 본 뒤 그 길로 찾아 나섰고, 기적처럼 다시 만나게 됐다는데요.
기자는 매일 밤 공원을 찾아 밥을 주었고 결국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꽁꽁이'라는 이름도 붙여줬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처음 본 기자님이 입양하게 됐다니 믿기지 않는다"
"고양이가 이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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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태그]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그 고양이, 제가 입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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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6 10:06:17
- 수정2025-08-06 10:06:34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
지난해 온라인상에서 크게 유행한, 이른바 '꽁냥이' 밈입니다.
당초 2021년 겨울 보도된 뉴스의 한 대목이었지만, 누리꾼들이 여기에 멜로디를 붙여 노래를 만들고 안무까지 더해지면서 인기를 끌었고,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줬는데요.
꽁냥이 장면을 처음 촬영했던 이동학 영상 기자가 최근 이 고양이를 입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겨울 고양이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목격됐다는 댓글을 본 뒤 그 길로 찾아 나섰고, 기적처럼 다시 만나게 됐다는데요.
기자는 매일 밤 공원을 찾아 밥을 주었고 결국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꽁꽁이'라는 이름도 붙여줬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처음 본 기자님이 입양하게 됐다니 믿기지 않는다"
"고양이가 이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 홍지윤)
지난해 온라인상에서 크게 유행한, 이른바 '꽁냥이' 밈입니다.
당초 2021년 겨울 보도된 뉴스의 한 대목이었지만, 누리꾼들이 여기에 멜로디를 붙여 노래를 만들고 안무까지 더해지면서 인기를 끌었고,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줬는데요.
꽁냥이 장면을 처음 촬영했던 이동학 영상 기자가 최근 이 고양이를 입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겨울 고양이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목격됐다는 댓글을 본 뒤 그 길로 찾아 나섰고, 기적처럼 다시 만나게 됐다는데요.
기자는 매일 밤 공원을 찾아 밥을 주었고 결국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꽁꽁이'라는 이름도 붙여줬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처음 본 기자님이 입양하게 됐다니 믿기지 않는다"
"고양이가 이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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