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정부, 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허용…“선제 대응” 외
입력 2025.08.06 (19:19)
수정 2025.08.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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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대한민국 무비자 입국이 한시적으로 허용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늘(6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 관련 회의에서 이같은 무비자 정책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개별관광객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주여행상품을 개발해 정부의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정전 안내 문자 자체 기준 마련
지난 4일 밤 대규모 정전으로 제주시 동지역 3만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은 것과 관련해 제주도가 정전 대응 체계를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최근 한전 제주본부와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실시간 정전 상황 공유 체계와 안내 문자 발송 기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기준보다 강화된 제주지역 자체 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정전 발생 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도민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제주 청년 월세 지원” 신청↑…국비 추가 확보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제주도의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이 국비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34살 이하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비 11억 4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이번 제2회 추경에 관련 예산 22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1,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 월세 13억 8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 해수욕장 수질 ‘모두 적합’ 판정
제주도내 해수욕장과 연안 물놀이장의 수질이 모두 기준치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정 해수욕장 12개와 연안 물놀이 지역 6개소를 대상으로 대장균과 장구균 등을 통해 분변 오염 여부를 평가한 결과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질 검사는 해수욕장 개장 전후엔 각 한 차례, 개장 시기엔 4차례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복 80주년 독립 정신 계승 기념사업 추진
제주도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찾은 빛, 제주의 미래로 피어나라'라는 슬로건으로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종합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오는 15일 광복절 당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경축식을 열고 해변공연장에서 국제관악제 경축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11월까지 도내 전역에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오늘(6일) 경북 포항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 행사와 제주 해녀상 기증 제막식이 개최됐고 내일은 독도에서 제주 해녀들의 물질 시연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대한민국 무비자 입국이 한시적으로 허용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늘(6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 관련 회의에서 이같은 무비자 정책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개별관광객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주여행상품을 개발해 정부의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정전 안내 문자 자체 기준 마련
지난 4일 밤 대규모 정전으로 제주시 동지역 3만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은 것과 관련해 제주도가 정전 대응 체계를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최근 한전 제주본부와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실시간 정전 상황 공유 체계와 안내 문자 발송 기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기준보다 강화된 제주지역 자체 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정전 발생 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도민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제주 청년 월세 지원” 신청↑…국비 추가 확보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제주도의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이 국비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34살 이하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비 11억 4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이번 제2회 추경에 관련 예산 22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1,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 월세 13억 8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 해수욕장 수질 ‘모두 적합’ 판정
제주도내 해수욕장과 연안 물놀이장의 수질이 모두 기준치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정 해수욕장 12개와 연안 물놀이 지역 6개소를 대상으로 대장균과 장구균 등을 통해 분변 오염 여부를 평가한 결과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질 검사는 해수욕장 개장 전후엔 각 한 차례, 개장 시기엔 4차례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복 80주년 독립 정신 계승 기념사업 추진
제주도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찾은 빛, 제주의 미래로 피어나라'라는 슬로건으로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종합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오는 15일 광복절 당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경축식을 열고 해변공연장에서 국제관악제 경축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11월까지 도내 전역에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오늘(6일) 경북 포항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 행사와 제주 해녀상 기증 제막식이 개최됐고 내일은 독도에서 제주 해녀들의 물질 시연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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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6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 관련 회의에서 이같은 무비자 정책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개별관광객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주여행상품을 개발해 정부의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정전 안내 문자 자체 기준 마련
지난 4일 밤 대규모 정전으로 제주시 동지역 3만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은 것과 관련해 제주도가 정전 대응 체계를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최근 한전 제주본부와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실시간 정전 상황 공유 체계와 안내 문자 발송 기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기준보다 강화된 제주지역 자체 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정전 발생 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도민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제주 청년 월세 지원” 신청↑…국비 추가 확보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제주도의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이 국비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34살 이하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비 11억 4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이번 제2회 추경에 관련 예산 22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1,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 월세 13억 8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 해수욕장 수질 ‘모두 적합’ 판정
제주도내 해수욕장과 연안 물놀이장의 수질이 모두 기준치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정 해수욕장 12개와 연안 물놀이 지역 6개소를 대상으로 대장균과 장구균 등을 통해 분변 오염 여부를 평가한 결과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질 검사는 해수욕장 개장 전후엔 각 한 차례, 개장 시기엔 4차례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복 80주년 독립 정신 계승 기념사업 추진
제주도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찾은 빛, 제주의 미래로 피어나라'라는 슬로건으로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종합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오는 15일 광복절 당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경축식을 열고 해변공연장에서 국제관악제 경축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11월까지 도내 전역에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오늘(6일) 경북 포항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 행사와 제주 해녀상 기증 제막식이 개최됐고 내일은 독도에서 제주 해녀들의 물질 시연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대한민국 무비자 입국이 한시적으로 허용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늘(6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 관련 회의에서 이같은 무비자 정책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개별관광객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주여행상품을 개발해 정부의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정전 안내 문자 자체 기준 마련
지난 4일 밤 대규모 정전으로 제주시 동지역 3만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은 것과 관련해 제주도가 정전 대응 체계를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최근 한전 제주본부와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실시간 정전 상황 공유 체계와 안내 문자 발송 기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기준보다 강화된 제주지역 자체 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정전 발생 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도민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제주 청년 월세 지원” 신청↑…국비 추가 확보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제주도의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이 국비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34살 이하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비 11억 4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이번 제2회 추경에 관련 예산 22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1,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 월세 13억 8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 해수욕장 수질 ‘모두 적합’ 판정
제주도내 해수욕장과 연안 물놀이장의 수질이 모두 기준치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정 해수욕장 12개와 연안 물놀이 지역 6개소를 대상으로 대장균과 장구균 등을 통해 분변 오염 여부를 평가한 결과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질 검사는 해수욕장 개장 전후엔 각 한 차례, 개장 시기엔 4차례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복 80주년 독립 정신 계승 기념사업 추진
제주도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찾은 빛, 제주의 미래로 피어나라'라는 슬로건으로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종합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오는 15일 광복절 당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경축식을 열고 해변공연장에서 국제관악제 경축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11월까지 도내 전역에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오늘(6일) 경북 포항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 행사와 제주 해녀상 기증 제막식이 개최됐고 내일은 독도에서 제주 해녀들의 물질 시연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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