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서 지인에 흉기 휘둘러 1명 사망…밤사이 사건사고

입력 2025.08.07 (06:17) 수정 2025.08.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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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서울 마포구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윤아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음식점에서 나온 한 30대 남성이 다른 남성을 밀치더니 가격합니다.

가격당한 남성은 반대편 도로로 달아납니다.

뒤쫓는 남성의 손에는 흉기가 들려있습니다.

[목격자/음성변조 : "여기 앞쪽에서 대치를 하고 계셨어요. 처음에 저도 (흉기를) 보고 깜짝 놀라서…"]

사건이 발생한 건 어젯밤(6일) 11시쯤.

서울 마포구에서 30대 남성 A 씨가 같이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도주하다 이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터널 안에서 경보음이 울리고.

연기가 차량 앞 유리를 뒤덮었습니다.

["하나도 안 보여."]

어젯밤 8시 20분쯤 부산 만덕터널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손은교/목격자 : "(연기 때문에) 앞이 하나도 안 보이고, 차선도 안 보이고 차 깜빡이만 의지하고 나오는 정도(였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엔진룸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화면제공:시청자 고정균·손은교/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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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마포구서 지인에 흉기 휘둘러 1명 사망…밤사이 사건사고
    • 입력 2025-08-07 06:17:20
    • 수정2025-08-07 07:55:00
    뉴스광장 1부
[앵커]

어젯밤 서울 마포구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윤아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음식점에서 나온 한 30대 남성이 다른 남성을 밀치더니 가격합니다.

가격당한 남성은 반대편 도로로 달아납니다.

뒤쫓는 남성의 손에는 흉기가 들려있습니다.

[목격자/음성변조 : "여기 앞쪽에서 대치를 하고 계셨어요. 처음에 저도 (흉기를) 보고 깜짝 놀라서…"]

사건이 발생한 건 어젯밤(6일) 11시쯤.

서울 마포구에서 30대 남성 A 씨가 같이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도주하다 이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터널 안에서 경보음이 울리고.

연기가 차량 앞 유리를 뒤덮었습니다.

["하나도 안 보여."]

어젯밤 8시 20분쯤 부산 만덕터널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손은교/목격자 : "(연기 때문에) 앞이 하나도 안 보이고, 차선도 안 보이고 차 깜빡이만 의지하고 나오는 정도(였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엔진룸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화면제공:시청자 고정균·손은교/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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