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새로운 신검기준이 적용된 징병검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가짜 환자는 더 쉽게 찾아낼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징병검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병역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병무청이 구축한 새 징병 검사 시스템이 선을 보였습니다.
보통의 검사 대상이 등록을 하면 정상이라는 초록색 표시가 뜹니다.
그러나 직업이나 진단서 상 주의를 요하는 경우는 빨간색으로 주의라는 표시가 나타납니다.
이어 검사 대상자의 상세 정보를 클릭하면 다시 항목별로 위험 정도가 표시되고 하단에는 이를 분석 평가한 종합적 위험 정도가 표시됩니다.
<인터뷰>신영자(서울지방병무청 징병보좌관): "진단서 발행을 여러 병원에서 많이 했다든가 중점 관리 질환이라든가 16가지가 있거든요."
그런 경우 주의 경고가 뜨게 됩니다.
의심스런 진단서를 많이 발급한 병원이나 의사에 대한 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의심 사례가 축적될 경우 수사 의뢰도 추진할 것이라고 병무청은 밝혔습니다.
징병 검사 날짜와 장소를 본인이 인터넷 등을 통해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 것도 올해부터 달라진 점입니다.
<인터뷰>배상진: "인터넷으로 제가 2월달에 일찍 받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일찍 선택해서 왔습니다."
올해 징병검사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실시됩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새로운 신검기준이 적용된 징병검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가짜 환자는 더 쉽게 찾아낼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징병검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병역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병무청이 구축한 새 징병 검사 시스템이 선을 보였습니다.
보통의 검사 대상이 등록을 하면 정상이라는 초록색 표시가 뜹니다.
그러나 직업이나 진단서 상 주의를 요하는 경우는 빨간색으로 주의라는 표시가 나타납니다.
이어 검사 대상자의 상세 정보를 클릭하면 다시 항목별로 위험 정도가 표시되고 하단에는 이를 분석 평가한 종합적 위험 정도가 표시됩니다.
<인터뷰>신영자(서울지방병무청 징병보좌관): "진단서 발행을 여러 병원에서 많이 했다든가 중점 관리 질환이라든가 16가지가 있거든요."
그런 경우 주의 경고가 뜨게 됩니다.
의심스런 진단서를 많이 발급한 병원이나 의사에 대한 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의심 사례가 축적될 경우 수사 의뢰도 추진할 것이라고 병무청은 밝혔습니다.
징병 검사 날짜와 장소를 본인이 인터넷 등을 통해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 것도 올해부터 달라진 점입니다.
<인터뷰>배상진: "인터넷으로 제가 2월달에 일찍 받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일찍 선택해서 왔습니다."
올해 징병검사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실시됩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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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영 신검이 달라졌다
-
- 입력 2006-02-01 21:34:5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새로운 신검기준이 적용된 징병검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가짜 환자는 더 쉽게 찾아낼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징병검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병역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병무청이 구축한 새 징병 검사 시스템이 선을 보였습니다.
보통의 검사 대상이 등록을 하면 정상이라는 초록색 표시가 뜹니다.
그러나 직업이나 진단서 상 주의를 요하는 경우는 빨간색으로 주의라는 표시가 나타납니다.
이어 검사 대상자의 상세 정보를 클릭하면 다시 항목별로 위험 정도가 표시되고 하단에는 이를 분석 평가한 종합적 위험 정도가 표시됩니다.
<인터뷰>신영자(서울지방병무청 징병보좌관): "진단서 발행을 여러 병원에서 많이 했다든가 중점 관리 질환이라든가 16가지가 있거든요."
그런 경우 주의 경고가 뜨게 됩니다.
의심스런 진단서를 많이 발급한 병원이나 의사에 대한 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의심 사례가 축적될 경우 수사 의뢰도 추진할 것이라고 병무청은 밝혔습니다.
징병 검사 날짜와 장소를 본인이 인터넷 등을 통해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 것도 올해부터 달라진 점입니다.
<인터뷰>배상진: "인터넷으로 제가 2월달에 일찍 받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일찍 선택해서 왔습니다."
올해 징병검사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실시됩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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