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에 양식 어류 폐사…“비브리오균 주의”
입력 2025.08.07 (19:16)
수정 2025.08.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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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역의 수온이 30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양식 어류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6일)까지 완도와 신안에서 넙치와 조피볼락 7만 4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폭염이 이어지면 양식장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 병원성 비브리오균 검출률이 상승하고 있어 수산물 섭취와 조리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6일)까지 완도와 신안에서 넙치와 조피볼락 7만 4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폭염이 이어지면 양식장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 병원성 비브리오균 검출률이 상승하고 있어 수산물 섭취와 조리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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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온에 양식 어류 폐사…“비브리오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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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7 19:16:57
- 수정2025-08-07 19:19:18

전남 해역의 수온이 30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양식 어류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6일)까지 완도와 신안에서 넙치와 조피볼락 7만 4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폭염이 이어지면 양식장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 병원성 비브리오균 검출률이 상승하고 있어 수산물 섭취와 조리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6일)까지 완도와 신안에서 넙치와 조피볼락 7만 4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폭염이 이어지면 양식장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 병원성 비브리오균 검출률이 상승하고 있어 수산물 섭취와 조리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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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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