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땅 꺼짐 사고 잦아”…충주시, 긴급 안전 조치
입력 2025.08.07 (19:36)
수정 2025.08.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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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네, 충주입니다.
[답변]
어제, 충주에서 갑자기 인도가 내려앉아 길을 걷던 주민이 구덩이에 빠지는 사고가 났는데요.
일대 주민들은 크고 작은 땅 꺼짐 사고가 계속됐다면서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칠금동의 땅 꺼짐 사고 현장입니다.
인도 통행을 막고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사고 당시 길을 지나던 20대 여성은 깊이 2m 아래 구덩이에 빠져 다쳤습니다.
근처 주민들은 2년 전부터 수차례 땅 꺼짐이 있었다며 예견된 사고였다고 지적합니다.
[근처 주민 : "사람이 다치니까 이제서야 작업을 빨리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동안) 저뿐만 아니라 아마 여기 사는 분들이 다 불안했을 거예요."]
충주시는 다친 시민의 치료 지원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인도 아래 오수 관로가 부식돼 지반이 약해져 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택지 조성이 끝난 지 30년 이상 지난 곳으로, 최근 잦은 집중 호우 등에 관로의 내구성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 국비를 확보해 진행할 예정이던 정비 공사도 일단 자체 예산으로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안에 사고 지점 일대 400m 구간 오수관로부터 정비하겠단 계획입니다.
[현완호/충주시 하수도사업소장 : "계속 보수하고 있습니다. 물이 많이 흐른다거나 강관이 부식하거나 노후된 곳은 좀 더 신경 써서 정밀 검사도 하고요."]
충주시는 또 지하 시설물 안전 실태를 전수 조사해 위험 구간을 확인하는 등 관리 체계 전반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시, 민원 서류 무인 발급 무료화
다음 소식입니다.
충주시가 무인 발급기에서 민원 서류를 무료로 발급해주기로 했습니다.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모두 121가지인데요.
법원 수입으로 분류되는 등기부등본 3종류는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충주시에는 충주세무서와 충주의료원 등 31곳에 무인 민원 발급기가 설치돼있습니다.
특히 충주시청에 있는 기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홍보 영상 공개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홍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홍보 영상은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의 풍광을 배경으로 '다 함께 JIMFF(짐프)'라는 올해 영화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연출은 이명세 영화감독이, 음악은 조성우 음악감독과 4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맡았는데요.
영상은 유튜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채널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 “모든 부서 행정전화 자동 녹취”
충주시는 행정 전화 녹취 대상을 일부 민원 부서에서 모든 부서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충주시 행정 부서에 전화하면 녹취 안내에 이어 통화가 자동으로 녹음되는데요.
충주시는 전화 민원 갈등을 줄이고, 업무 담당자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통화 내용 기록으로 불필요한 오해나 분쟁을 줄일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실내테니스장 설계 공모
음성군이 실내테니스장 건축 설계를 공모합니다.
시설 부지는 음성종합운동장의 기존 테니스장인데요.
내년 상반기까지 연 면적 2,400㎡, 실내 코트 3면 규모로 조성됩니다.
음성군은 오는 13일까지 참가 등록을, 다음 달 2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뒤 관련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네, 충주입니다.
[답변]
어제, 충주에서 갑자기 인도가 내려앉아 길을 걷던 주민이 구덩이에 빠지는 사고가 났는데요.
일대 주민들은 크고 작은 땅 꺼짐 사고가 계속됐다면서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칠금동의 땅 꺼짐 사고 현장입니다.
인도 통행을 막고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사고 당시 길을 지나던 20대 여성은 깊이 2m 아래 구덩이에 빠져 다쳤습니다.
근처 주민들은 2년 전부터 수차례 땅 꺼짐이 있었다며 예견된 사고였다고 지적합니다.
[근처 주민 : "사람이 다치니까 이제서야 작업을 빨리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동안) 저뿐만 아니라 아마 여기 사는 분들이 다 불안했을 거예요."]
충주시는 다친 시민의 치료 지원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인도 아래 오수 관로가 부식돼 지반이 약해져 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택지 조성이 끝난 지 30년 이상 지난 곳으로, 최근 잦은 집중 호우 등에 관로의 내구성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 국비를 확보해 진행할 예정이던 정비 공사도 일단 자체 예산으로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안에 사고 지점 일대 400m 구간 오수관로부터 정비하겠단 계획입니다.
[현완호/충주시 하수도사업소장 : "계속 보수하고 있습니다. 물이 많이 흐른다거나 강관이 부식하거나 노후된 곳은 좀 더 신경 써서 정밀 검사도 하고요."]
충주시는 또 지하 시설물 안전 실태를 전수 조사해 위험 구간을 확인하는 등 관리 체계 전반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시, 민원 서류 무인 발급 무료화
다음 소식입니다.
충주시가 무인 발급기에서 민원 서류를 무료로 발급해주기로 했습니다.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모두 121가지인데요.
법원 수입으로 분류되는 등기부등본 3종류는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충주시에는 충주세무서와 충주의료원 등 31곳에 무인 민원 발급기가 설치돼있습니다.
특히 충주시청에 있는 기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홍보 영상 공개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홍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홍보 영상은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의 풍광을 배경으로 '다 함께 JIMFF(짐프)'라는 올해 영화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연출은 이명세 영화감독이, 음악은 조성우 음악감독과 4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맡았는데요.
영상은 유튜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채널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 “모든 부서 행정전화 자동 녹취”
충주시는 행정 전화 녹취 대상을 일부 민원 부서에서 모든 부서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충주시 행정 부서에 전화하면 녹취 안내에 이어 통화가 자동으로 녹음되는데요.
충주시는 전화 민원 갈등을 줄이고, 업무 담당자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통화 내용 기록으로 불필요한 오해나 분쟁을 줄일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실내테니스장 설계 공모
음성군이 실내테니스장 건축 설계를 공모합니다.
시설 부지는 음성종합운동장의 기존 테니스장인데요.
내년 상반기까지 연 면적 2,400㎡, 실내 코트 3면 규모로 조성됩니다.
음성군은 오는 13일까지 참가 등록을, 다음 달 2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뒤 관련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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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7 19:36:09
- 수정2025-08-08 16:02:13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네, 충주입니다.
[답변]
어제, 충주에서 갑자기 인도가 내려앉아 길을 걷던 주민이 구덩이에 빠지는 사고가 났는데요.
일대 주민들은 크고 작은 땅 꺼짐 사고가 계속됐다면서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칠금동의 땅 꺼짐 사고 현장입니다.
인도 통행을 막고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사고 당시 길을 지나던 20대 여성은 깊이 2m 아래 구덩이에 빠져 다쳤습니다.
근처 주민들은 2년 전부터 수차례 땅 꺼짐이 있었다며 예견된 사고였다고 지적합니다.
[근처 주민 : "사람이 다치니까 이제서야 작업을 빨리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동안) 저뿐만 아니라 아마 여기 사는 분들이 다 불안했을 거예요."]
충주시는 다친 시민의 치료 지원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인도 아래 오수 관로가 부식돼 지반이 약해져 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택지 조성이 끝난 지 30년 이상 지난 곳으로, 최근 잦은 집중 호우 등에 관로의 내구성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 국비를 확보해 진행할 예정이던 정비 공사도 일단 자체 예산으로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안에 사고 지점 일대 400m 구간 오수관로부터 정비하겠단 계획입니다.
[현완호/충주시 하수도사업소장 : "계속 보수하고 있습니다. 물이 많이 흐른다거나 강관이 부식하거나 노후된 곳은 좀 더 신경 써서 정밀 검사도 하고요."]
충주시는 또 지하 시설물 안전 실태를 전수 조사해 위험 구간을 확인하는 등 관리 체계 전반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시, 민원 서류 무인 발급 무료화
다음 소식입니다.
충주시가 무인 발급기에서 민원 서류를 무료로 발급해주기로 했습니다.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모두 121가지인데요.
법원 수입으로 분류되는 등기부등본 3종류는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충주시에는 충주세무서와 충주의료원 등 31곳에 무인 민원 발급기가 설치돼있습니다.
특히 충주시청에 있는 기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홍보 영상 공개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홍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홍보 영상은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의 풍광을 배경으로 '다 함께 JIMFF(짐프)'라는 올해 영화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연출은 이명세 영화감독이, 음악은 조성우 음악감독과 4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맡았는데요.
영상은 유튜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채널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 “모든 부서 행정전화 자동 녹취”
충주시는 행정 전화 녹취 대상을 일부 민원 부서에서 모든 부서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충주시 행정 부서에 전화하면 녹취 안내에 이어 통화가 자동으로 녹음되는데요.
충주시는 전화 민원 갈등을 줄이고, 업무 담당자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통화 내용 기록으로 불필요한 오해나 분쟁을 줄일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실내테니스장 설계 공모
음성군이 실내테니스장 건축 설계를 공모합니다.
시설 부지는 음성종합운동장의 기존 테니스장인데요.
내년 상반기까지 연 면적 2,400㎡, 실내 코트 3면 규모로 조성됩니다.
음성군은 오는 13일까지 참가 등록을, 다음 달 2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뒤 관련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네, 충주입니다.
[답변]
어제, 충주에서 갑자기 인도가 내려앉아 길을 걷던 주민이 구덩이에 빠지는 사고가 났는데요.
일대 주민들은 크고 작은 땅 꺼짐 사고가 계속됐다면서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칠금동의 땅 꺼짐 사고 현장입니다.
인도 통행을 막고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사고 당시 길을 지나던 20대 여성은 깊이 2m 아래 구덩이에 빠져 다쳤습니다.
근처 주민들은 2년 전부터 수차례 땅 꺼짐이 있었다며 예견된 사고였다고 지적합니다.
[근처 주민 : "사람이 다치니까 이제서야 작업을 빨리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동안) 저뿐만 아니라 아마 여기 사는 분들이 다 불안했을 거예요."]
충주시는 다친 시민의 치료 지원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인도 아래 오수 관로가 부식돼 지반이 약해져 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택지 조성이 끝난 지 30년 이상 지난 곳으로, 최근 잦은 집중 호우 등에 관로의 내구성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 국비를 확보해 진행할 예정이던 정비 공사도 일단 자체 예산으로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안에 사고 지점 일대 400m 구간 오수관로부터 정비하겠단 계획입니다.
[현완호/충주시 하수도사업소장 : "계속 보수하고 있습니다. 물이 많이 흐른다거나 강관이 부식하거나 노후된 곳은 좀 더 신경 써서 정밀 검사도 하고요."]
충주시는 또 지하 시설물 안전 실태를 전수 조사해 위험 구간을 확인하는 등 관리 체계 전반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시, 민원 서류 무인 발급 무료화
다음 소식입니다.
충주시가 무인 발급기에서 민원 서류를 무료로 발급해주기로 했습니다.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모두 121가지인데요.
법원 수입으로 분류되는 등기부등본 3종류는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충주시에는 충주세무서와 충주의료원 등 31곳에 무인 민원 발급기가 설치돼있습니다.
특히 충주시청에 있는 기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홍보 영상 공개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홍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홍보 영상은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의 풍광을 배경으로 '다 함께 JIMFF(짐프)'라는 올해 영화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연출은 이명세 영화감독이, 음악은 조성우 음악감독과 4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맡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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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모든 부서 행정전화 자동 녹취”
충주시는 행정 전화 녹취 대상을 일부 민원 부서에서 모든 부서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충주시 행정 부서에 전화하면 녹취 안내에 이어 통화가 자동으로 녹음되는데요.
충주시는 전화 민원 갈등을 줄이고, 업무 담당자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통화 내용 기록으로 불필요한 오해나 분쟁을 줄일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실내테니스장 설계 공모
음성군이 실내테니스장 건축 설계를 공모합니다.
시설 부지는 음성종합운동장의 기존 테니스장인데요.
내년 상반기까지 연 면적 2,400㎡, 실내 코트 3면 규모로 조성됩니다.
음성군은 오는 13일까지 참가 등록을, 다음 달 2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뒤 관련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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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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