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이 시각 비 상황은?
입력 2025.08.09 (17:03)
수정 2025.08.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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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고돼 있는데요.
최근 호우 피해가 컸던 남부지방에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이 시각 호우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이슬기 기자, 지금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어딘가요?
[기자]
현재 전남 완도에 호우 경보가 발령됐고요.
전남 신안과 진도, 강진, 해남, 경남 통영과 거제 등 해안 지역을 비롯해 전남 나주와 함평 등 일부 내륙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잠시 뒤인 저녁 6시부터는 전남과 경남 전역과 전북 일부 지역까지 호우주의보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지금 현재 비구름대는 전남 여수와 남해, 경남 사천 등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 하루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서남해안의 섬 지역들이 50에서 최대 100mm를 넘어가고 있고요.
나머지 지역들은 아직까지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지만 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 남부지방 곳곳에서 빗줄기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오늘밤 비가 얼마나 더 올 수 있을까요?
[기자]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남과 전남이 50에서 100mm, 경북 남부와 제주가 30에서 80mm 충남 남부가 10에서 60mm 등입니다.
누적 강수량 기준으로 남부 해안에는 최대 200mm 이상, 광주와 부산·울산에는 150mm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올 여름에는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퍼붓듯 내리는 국지성 폭우가 잦았는데요.
오늘 밤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충청 남부와 경상·전라권에 시간당 30~50mm, 남해안 인접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산림청은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부산과 광주, 울산, 전남, 경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오늘 밤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호우 영향권에 계신 분들은 밤사이에도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고돼 있는데요.
최근 호우 피해가 컸던 남부지방에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이 시각 호우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이슬기 기자, 지금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어딘가요?
[기자]
현재 전남 완도에 호우 경보가 발령됐고요.
전남 신안과 진도, 강진, 해남, 경남 통영과 거제 등 해안 지역을 비롯해 전남 나주와 함평 등 일부 내륙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잠시 뒤인 저녁 6시부터는 전남과 경남 전역과 전북 일부 지역까지 호우주의보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지금 현재 비구름대는 전남 여수와 남해, 경남 사천 등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 하루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서남해안의 섬 지역들이 50에서 최대 100mm를 넘어가고 있고요.
나머지 지역들은 아직까지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지만 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 남부지방 곳곳에서 빗줄기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오늘밤 비가 얼마나 더 올 수 있을까요?
[기자]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남과 전남이 50에서 100mm, 경북 남부와 제주가 30에서 80mm 충남 남부가 10에서 60mm 등입니다.
누적 강수량 기준으로 남부 해안에는 최대 200mm 이상, 광주와 부산·울산에는 150mm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올 여름에는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퍼붓듯 내리는 국지성 폭우가 잦았는데요.
오늘 밤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충청 남부와 경상·전라권에 시간당 30~50mm, 남해안 인접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산림청은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부산과 광주, 울산, 전남, 경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오늘 밤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호우 영향권에 계신 분들은 밤사이에도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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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고돼 있는데요.
최근 호우 피해가 컸던 남부지방에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이 시각 호우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이슬기 기자, 지금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어딘가요?
[기자]
현재 전남 완도에 호우 경보가 발령됐고요.
전남 신안과 진도, 강진, 해남, 경남 통영과 거제 등 해안 지역을 비롯해 전남 나주와 함평 등 일부 내륙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잠시 뒤인 저녁 6시부터는 전남과 경남 전역과 전북 일부 지역까지 호우주의보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지금 현재 비구름대는 전남 여수와 남해, 경남 사천 등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 하루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서남해안의 섬 지역들이 50에서 최대 100mm를 넘어가고 있고요.
나머지 지역들은 아직까지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지만 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 남부지방 곳곳에서 빗줄기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오늘밤 비가 얼마나 더 올 수 있을까요?
[기자]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남과 전남이 50에서 100mm, 경북 남부와 제주가 30에서 80mm 충남 남부가 10에서 60mm 등입니다.
누적 강수량 기준으로 남부 해안에는 최대 200mm 이상, 광주와 부산·울산에는 150mm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올 여름에는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퍼붓듯 내리는 국지성 폭우가 잦았는데요.
오늘 밤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충청 남부와 경상·전라권에 시간당 30~50mm, 남해안 인접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산림청은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부산과 광주, 울산, 전남, 경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오늘 밤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호우 영향권에 계신 분들은 밤사이에도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고돼 있는데요.
최근 호우 피해가 컸던 남부지방에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이 시각 호우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이슬기 기자, 지금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어딘가요?
[기자]
현재 전남 완도에 호우 경보가 발령됐고요.
전남 신안과 진도, 강진, 해남, 경남 통영과 거제 등 해안 지역을 비롯해 전남 나주와 함평 등 일부 내륙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잠시 뒤인 저녁 6시부터는 전남과 경남 전역과 전북 일부 지역까지 호우주의보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지금 현재 비구름대는 전남 여수와 남해, 경남 사천 등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 하루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서남해안의 섬 지역들이 50에서 최대 100mm를 넘어가고 있고요.
나머지 지역들은 아직까지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지만 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 남부지방 곳곳에서 빗줄기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오늘밤 비가 얼마나 더 올 수 있을까요?
[기자]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남과 전남이 50에서 100mm, 경북 남부와 제주가 30에서 80mm 충남 남부가 10에서 60mm 등입니다.
누적 강수량 기준으로 남부 해안에는 최대 200mm 이상, 광주와 부산·울산에는 150mm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올 여름에는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퍼붓듯 내리는 국지성 폭우가 잦았는데요.
오늘 밤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충청 남부와 경상·전라권에 시간당 30~50mm, 남해안 인접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산림청은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부산과 광주, 울산, 전남, 경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오늘 밤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호우 영향권에 계신 분들은 밤사이에도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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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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