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200선 아래로…코스닥도 하락
입력 2025.08.12 (16:52)
수정 2025.08.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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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 연속 내리며 3,200선을 내줬습니다.
오늘(12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6.86포인트, 0.53% 내린 3,189.91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6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3,200선을 내줬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4억 원, 972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8포인트, 0.09% 오른 3,209.75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반도체 제조 업체 마이크론의 주가가 4% 넘게 급등하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강화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한 번 발표한 세법 개정안을 변경하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오늘 저녁 발표될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전망도 하방 압력을 키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경우 트럼프 발 관세 충격이 현실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4.66포인트, 0.57% 내린 807.19에 장을 마치며 7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1.9원 오른 1,389.9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2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6.86포인트, 0.53% 내린 3,189.91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6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3,200선을 내줬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4억 원, 972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8포인트, 0.09% 오른 3,209.75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반도체 제조 업체 마이크론의 주가가 4% 넘게 급등하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강화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한 번 발표한 세법 개정안을 변경하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오늘 저녁 발표될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전망도 하방 압력을 키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경우 트럼프 발 관세 충격이 현실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4.66포인트, 0.57% 내린 807.19에 장을 마치며 7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1.9원 오른 1,389.9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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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12 16:56:29

코스피가 사흘 연속 내리며 3,200선을 내줬습니다.
오늘(12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6.86포인트, 0.53% 내린 3,189.91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6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3,200선을 내줬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4억 원, 972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8포인트, 0.09% 오른 3,209.75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반도체 제조 업체 마이크론의 주가가 4% 넘게 급등하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강화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한 번 발표한 세법 개정안을 변경하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오늘 저녁 발표될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전망도 하방 압력을 키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경우 트럼프 발 관세 충격이 현실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4.66포인트, 0.57% 내린 807.19에 장을 마치며 7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1.9원 오른 1,389.9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2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6.86포인트, 0.53% 내린 3,189.91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6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3,200선을 내줬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4억 원, 972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8포인트, 0.09% 오른 3,209.75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반도체 제조 업체 마이크론의 주가가 4% 넘게 급등하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강화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한 번 발표한 세법 개정안을 변경하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오늘 저녁 발표될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전망도 하방 압력을 키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경우 트럼프 발 관세 충격이 현실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4.66포인트, 0.57% 내린 807.19에 장을 마치며 7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1.9원 오른 1,389.9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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