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신 3사, AI 투자 협력 선언…“AI 유망 기업에 2,400억 투자”
입력 2025.08.12 (17:31)
수정 2025.08.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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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 유망 기업에 2,4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AI 투자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과기정통부와 국내 이동통신 3사 경영진은 오늘(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부-이통사 AI 투자 협력 선언식’을 열고, 이동통신 3사의 출자로 조성된 KIF(Korea IT Fund)의 투자 방향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KIF는 올해 모펀드에서 1,500억 원을 신규 출자해 3,000억 원 이상의 자펀드를 만들고, 이 가운데 2천400억 원 이상을 AI 핵심·기반 기술 및 AX(인공지능 전환) 관련 유망 AI 기업 육성 등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400억 원 규모의 AI 반도체 전용 펀드와 ICT 기술사업화 촉진 및 성과 확산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됩니다.
KIF는 2002년 SKT와 KT, LG유플러스가 총 3천억 원을 출자해 조성한 민간 펀드로, 지난해 말까지 천 6백여 개 유망 ICT 분야 스타트업에 4조 7천억여 원을 투자했습니다.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은 “AI는 모든 혁신의 근원“이라며, ”이번 KIF 자펀드 결성이 AI 투자에 활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와 국내 이동통신 3사 경영진은 오늘(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부-이통사 AI 투자 협력 선언식’을 열고, 이동통신 3사의 출자로 조성된 KIF(Korea IT Fund)의 투자 방향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KIF는 올해 모펀드에서 1,500억 원을 신규 출자해 3,000억 원 이상의 자펀드를 만들고, 이 가운데 2천400억 원 이상을 AI 핵심·기반 기술 및 AX(인공지능 전환) 관련 유망 AI 기업 육성 등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400억 원 규모의 AI 반도체 전용 펀드와 ICT 기술사업화 촉진 및 성과 확산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됩니다.
KIF는 2002년 SKT와 KT, LG유플러스가 총 3천억 원을 출자해 조성한 민간 펀드로, 지난해 말까지 천 6백여 개 유망 ICT 분야 스타트업에 4조 7천억여 원을 투자했습니다.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은 “AI는 모든 혁신의 근원“이라며, ”이번 KIF 자펀드 결성이 AI 투자에 활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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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통신 3사, AI 투자 협력 선언…“AI 유망 기업에 2,4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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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2 17:31:01
- 수정2025-08-12 17:38:0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 유망 기업에 2,4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AI 투자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과기정통부와 국내 이동통신 3사 경영진은 오늘(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부-이통사 AI 투자 협력 선언식’을 열고, 이동통신 3사의 출자로 조성된 KIF(Korea IT Fund)의 투자 방향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KIF는 올해 모펀드에서 1,500억 원을 신규 출자해 3,000억 원 이상의 자펀드를 만들고, 이 가운데 2천400억 원 이상을 AI 핵심·기반 기술 및 AX(인공지능 전환) 관련 유망 AI 기업 육성 등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400억 원 규모의 AI 반도체 전용 펀드와 ICT 기술사업화 촉진 및 성과 확산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됩니다.
KIF는 2002년 SKT와 KT, LG유플러스가 총 3천억 원을 출자해 조성한 민간 펀드로, 지난해 말까지 천 6백여 개 유망 ICT 분야 스타트업에 4조 7천억여 원을 투자했습니다.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은 “AI는 모든 혁신의 근원“이라며, ”이번 KIF 자펀드 결성이 AI 투자에 활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와 국내 이동통신 3사 경영진은 오늘(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부-이통사 AI 투자 협력 선언식’을 열고, 이동통신 3사의 출자로 조성된 KIF(Korea IT Fund)의 투자 방향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KIF는 올해 모펀드에서 1,500억 원을 신규 출자해 3,000억 원 이상의 자펀드를 만들고, 이 가운데 2천400억 원 이상을 AI 핵심·기반 기술 및 AX(인공지능 전환) 관련 유망 AI 기업 육성 등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400억 원 규모의 AI 반도체 전용 펀드와 ICT 기술사업화 촉진 및 성과 확산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됩니다.
KIF는 2002년 SKT와 KT, LG유플러스가 총 3천억 원을 출자해 조성한 민간 펀드로, 지난해 말까지 천 6백여 개 유망 ICT 분야 스타트업에 4조 7천억여 원을 투자했습니다.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은 “AI는 모든 혁신의 근원“이라며, ”이번 KIF 자펀드 결성이 AI 투자에 활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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