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시도의장협의회, 경남도의회에 재난구호금 전달 외
입력 2025.08.12 (20:08)
수정 2025.08.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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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경남도의회에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재난구호금 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이 재난구호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재난 현장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합천군, 대야문화제·군민체육대회 취소…“수해 복구”
지난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합천군이 다음 달로 예정된 대야 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를 취소했습니다.
합천군은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했으며, 이달 말 합천 예술제는 전시회만 진행하는 등 대폭 축소했습니다.
경남대·연암공과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서
경남대와 연암공과대가 교육부에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경남대는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 거점 대학을 목표로, 연암공대는 울산과학대와 연합해 제조산업 기술 교육을 선도하는 연합 공과대학을 목표로 글로컬대학에 도전하며, 최종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됩니다.
기업회생…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내년 착공 ‘불확실’
내년 착공 예정이던 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이 민간사업자인 삼정기업 구산 컨소시엄의 기업회생 절차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삼정기업 구산 컨소시엄은 다음 달 3일까지 법원에 회생 계획을 제출할 예정으로, 법원의 인가 여부와 대체사업자 검토 등에 따라 사업 추진 속도가 달라질 전망입니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은 토지 보상 92%가량이 이뤄졌지만, 회생 절차로 행정 절차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잠수부 사망’ 협력업체 대표 등 입건…“업무상 과실치사”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달 부산신항에서 발생한 잠수부 3명 사상 사고와 관련해, 협력업체 대표 A씨와 감시인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작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숨진 잠수부 2명을 부검한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인으로 확인했습니다.
창원 진해 식자재 창고서 불…9,500만 원 피해
오늘(12일) 새벽 1시쯤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한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과 식품 원료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냉동실 전기 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이 재난구호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재난 현장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합천군, 대야문화제·군민체육대회 취소…“수해 복구”
지난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합천군이 다음 달로 예정된 대야 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를 취소했습니다.
합천군은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했으며, 이달 말 합천 예술제는 전시회만 진행하는 등 대폭 축소했습니다.
경남대·연암공과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서
경남대와 연암공과대가 교육부에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경남대는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 거점 대학을 목표로, 연암공대는 울산과학대와 연합해 제조산업 기술 교육을 선도하는 연합 공과대학을 목표로 글로컬대학에 도전하며, 최종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됩니다.
기업회생…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내년 착공 ‘불확실’
내년 착공 예정이던 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이 민간사업자인 삼정기업 구산 컨소시엄의 기업회생 절차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삼정기업 구산 컨소시엄은 다음 달 3일까지 법원에 회생 계획을 제출할 예정으로, 법원의 인가 여부와 대체사업자 검토 등에 따라 사업 추진 속도가 달라질 전망입니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은 토지 보상 92%가량이 이뤄졌지만, 회생 절차로 행정 절차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잠수부 사망’ 협력업체 대표 등 입건…“업무상 과실치사”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달 부산신항에서 발생한 잠수부 3명 사상 사고와 관련해, 협력업체 대표 A씨와 감시인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작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숨진 잠수부 2명을 부검한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인으로 확인했습니다.
창원 진해 식자재 창고서 불…9,500만 원 피해
오늘(12일) 새벽 1시쯤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한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과 식품 원료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냉동실 전기 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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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경남도의회에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재난구호금 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이 재난구호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재난 현장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합천군, 대야문화제·군민체육대회 취소…“수해 복구”
지난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합천군이 다음 달로 예정된 대야 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를 취소했습니다.
합천군은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했으며, 이달 말 합천 예술제는 전시회만 진행하는 등 대폭 축소했습니다.
경남대·연암공과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서
경남대와 연암공과대가 교육부에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경남대는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 거점 대학을 목표로, 연암공대는 울산과학대와 연합해 제조산업 기술 교육을 선도하는 연합 공과대학을 목표로 글로컬대학에 도전하며, 최종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됩니다.
기업회생…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내년 착공 ‘불확실’
내년 착공 예정이던 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이 민간사업자인 삼정기업 구산 컨소시엄의 기업회생 절차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삼정기업 구산 컨소시엄은 다음 달 3일까지 법원에 회생 계획을 제출할 예정으로, 법원의 인가 여부와 대체사업자 검토 등에 따라 사업 추진 속도가 달라질 전망입니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은 토지 보상 92%가량이 이뤄졌지만, 회생 절차로 행정 절차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잠수부 사망’ 협력업체 대표 등 입건…“업무상 과실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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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이들이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작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숨진 잠수부 2명을 부검한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인으로 확인했습니다.
창원 진해 식자재 창고서 불…9,500만 원 피해
오늘(12일) 새벽 1시쯤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한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과 식품 원료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냉동실 전기 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이 재난구호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재난 현장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합천군, 대야문화제·군민체육대회 취소…“수해 복구”
지난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합천군이 다음 달로 예정된 대야 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를 취소했습니다.
합천군은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했으며, 이달 말 합천 예술제는 전시회만 진행하는 등 대폭 축소했습니다.
경남대·연암공과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서
경남대와 연암공과대가 교육부에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경남대는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 거점 대학을 목표로, 연암공대는 울산과학대와 연합해 제조산업 기술 교육을 선도하는 연합 공과대학을 목표로 글로컬대학에 도전하며, 최종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됩니다.
기업회생…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내년 착공 ‘불확실’
내년 착공 예정이던 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이 민간사업자인 삼정기업 구산 컨소시엄의 기업회생 절차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삼정기업 구산 컨소시엄은 다음 달 3일까지 법원에 회생 계획을 제출할 예정으로, 법원의 인가 여부와 대체사업자 검토 등에 따라 사업 추진 속도가 달라질 전망입니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은 토지 보상 92%가량이 이뤄졌지만, 회생 절차로 행정 절차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잠수부 사망’ 협력업체 대표 등 입건…“업무상 과실치사”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달 부산신항에서 발생한 잠수부 3명 사상 사고와 관련해, 협력업체 대표 A씨와 감시인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작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숨진 잠수부 2명을 부검한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인으로 확인했습니다.
창원 진해 식자재 창고서 불…9,500만 원 피해
오늘(12일) 새벽 1시쯤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한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과 식품 원료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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