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4타수 1안타…김하성 이틀 연속 무안타

입력 2025.08.13 (13:55) 수정 2025.08.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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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이틀 연속 내야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3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인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네스토르 코르테스의 시속 145㎞ 직구를 때려 시속 109㎞로 느리게 굴러가는 타구를 만들고 전력 질주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3루수 매니 마차도가 빠르게 1루에 송구했지만, 이정후가 간발의 차로 1루에 먼저 도착했습니다.

이틀 연속 내야 안타로 출루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6(429타수 110안타)을 유지했고 팀은 샌디에이고에 5대 1로 져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은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쳐 시즌 타율이 0.200에서 0.188(64타수 12안타)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탬파베이는 6대 0으로 크게 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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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 4타수 1안타…김하성 이틀 연속 무안타
    • 입력 2025-08-13 13:55:00
    • 수정2025-08-13 13: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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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이틀 연속 내야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3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인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네스토르 코르테스의 시속 145㎞ 직구를 때려 시속 109㎞로 느리게 굴러가는 타구를 만들고 전력 질주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3루수 매니 마차도가 빠르게 1루에 송구했지만, 이정후가 간발의 차로 1루에 먼저 도착했습니다.

이틀 연속 내야 안타로 출루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6(429타수 110안타)을 유지했고 팀은 샌디에이고에 5대 1로 져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은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쳐 시즌 타율이 0.200에서 0.188(64타수 12안타)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탬파베이는 6대 0으로 크게 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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