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원,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백지화 요구

입력 2025.08.13 (21:56) 수정 2025.08.1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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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원 전원이 오늘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찾아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한전이 주민 동의 없이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지역 생태 환경 보호와 기본권 보장을 위해 대안 노선을 마련하는 등 사업을 다시 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 측은 호남권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충청권과 수도권 등으로 보내려면 송전선로 추가 건설이 불가피하다면서, 관련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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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군의원,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백지화 요구
    • 입력 2025-08-13 21:56:23
    • 수정2025-08-13 22:28:33
    뉴스9(청주)
영동군의원 전원이 오늘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찾아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한전이 주민 동의 없이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지역 생태 환경 보호와 기본권 보장을 위해 대안 노선을 마련하는 등 사업을 다시 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 측은 호남권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충청권과 수도권 등으로 보내려면 송전선로 추가 건설이 불가피하다면서, 관련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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