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 자택서 가정폭력 신고당해…“폭행 사실 없어”
입력 2025.08.14 (16:19)
수정 2025.08.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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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한 배우 이지훈이 지난달 자택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자택에서 배우 이지훈 씨가 아내를 폭행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집에서 나가려 했고, 아내가 이 씨를 막아서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이 씨를 조사했지만, 아내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히면서 사건을 형사 사건이 아닌 가정보호사건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씨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부부간 말다툼 중 배우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확인 결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됐다"며 "폭행 사실은 없으며, 배우자께서도 처벌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혀 현재 사건은 종결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일로 인해 대중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지훈 씨와 배우자 두 분 모두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씨는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영화 '롤러코스터',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자택에서 배우 이지훈 씨가 아내를 폭행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집에서 나가려 했고, 아내가 이 씨를 막아서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이 씨를 조사했지만, 아내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히면서 사건을 형사 사건이 아닌 가정보호사건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씨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부부간 말다툼 중 배우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확인 결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됐다"며 "폭행 사실은 없으며, 배우자께서도 처벌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혀 현재 사건은 종결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일로 인해 대중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지훈 씨와 배우자 두 분 모두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씨는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영화 '롤러코스터',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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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지훈, 자택서 가정폭력 신고당해…“폭행 사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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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4 16:19:50
- 수정2025-08-14 19:51:40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한 배우 이지훈이 지난달 자택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자택에서 배우 이지훈 씨가 아내를 폭행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집에서 나가려 했고, 아내가 이 씨를 막아서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이 씨를 조사했지만, 아내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히면서 사건을 형사 사건이 아닌 가정보호사건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씨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부부간 말다툼 중 배우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확인 결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됐다"며 "폭행 사실은 없으며, 배우자께서도 처벌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혀 현재 사건은 종결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일로 인해 대중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지훈 씨와 배우자 두 분 모두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씨는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영화 '롤러코스터',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자택에서 배우 이지훈 씨가 아내를 폭행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집에서 나가려 했고, 아내가 이 씨를 막아서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이 씨를 조사했지만, 아내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히면서 사건을 형사 사건이 아닌 가정보호사건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씨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부부간 말다툼 중 배우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확인 결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됐다"며 "폭행 사실은 없으며, 배우자께서도 처벌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혀 현재 사건은 종결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일로 인해 대중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지훈 씨와 배우자 두 분 모두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씨는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영화 '롤러코스터',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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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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