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남편하고 다시 살 수 있을까?” 특검조사 중 한 말 [지금뉴스]
입력 2025.08.14 (19:22)
수정 2025.08.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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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김건희 여사의 첫 특검 조사가 4시간여만에 종료됐습니다.
김 여사는 특검 조사 중 변호인단에 "내가 다시 내 남편하고 살 수 있을까"라는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부터 김 여사를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무료로 받은 경위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조사에서 대부분 피의사실에 대해 진술을 거부했다고 특검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여사 변호인단은 언론 공지를 통해 "진술 당시 명태균과 관련해 본인이 지시를 내리고 그런 게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김 여사가 오전 조사 후 점심시간에 변호인단에 "내가 다시 내 남편하고 살 수 있을까, 다시 우리가 만날 수 있을까"라는 말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나흘 뒤인 오는 18일 오전 10시 다시 출석할 것을 김 여사에게 통보했으나 김 여사 측은 응하겠다는 확실한 의사를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다음 주 병원 진료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서 통보된 시간에 출석할 수 있을지 확답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소환 불응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는 특검 조사 중 변호인단에 "내가 다시 내 남편하고 살 수 있을까"라는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부터 김 여사를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무료로 받은 경위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조사에서 대부분 피의사실에 대해 진술을 거부했다고 특검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여사 변호인단은 언론 공지를 통해 "진술 당시 명태균과 관련해 본인이 지시를 내리고 그런 게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김 여사가 오전 조사 후 점심시간에 변호인단에 "내가 다시 내 남편하고 살 수 있을까, 다시 우리가 만날 수 있을까"라는 말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나흘 뒤인 오는 18일 오전 10시 다시 출석할 것을 김 여사에게 통보했으나 김 여사 측은 응하겠다는 확실한 의사를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다음 주 병원 진료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서 통보된 시간에 출석할 수 있을지 확답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소환 불응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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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남편하고 다시 살 수 있을까?” 특검조사 중 한 말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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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4 19:22:55
- 수정2025-08-14 19:23:00

구속된 김건희 여사의 첫 특검 조사가 4시간여만에 종료됐습니다.
김 여사는 특검 조사 중 변호인단에 "내가 다시 내 남편하고 살 수 있을까"라는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부터 김 여사를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무료로 받은 경위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조사에서 대부분 피의사실에 대해 진술을 거부했다고 특검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여사 변호인단은 언론 공지를 통해 "진술 당시 명태균과 관련해 본인이 지시를 내리고 그런 게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김 여사가 오전 조사 후 점심시간에 변호인단에 "내가 다시 내 남편하고 살 수 있을까, 다시 우리가 만날 수 있을까"라는 말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나흘 뒤인 오는 18일 오전 10시 다시 출석할 것을 김 여사에게 통보했으나 김 여사 측은 응하겠다는 확실한 의사를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다음 주 병원 진료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서 통보된 시간에 출석할 수 있을지 확답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소환 불응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는 특검 조사 중 변호인단에 "내가 다시 내 남편하고 살 수 있을까"라는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부터 김 여사를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무료로 받은 경위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조사에서 대부분 피의사실에 대해 진술을 거부했다고 특검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여사 변호인단은 언론 공지를 통해 "진술 당시 명태균과 관련해 본인이 지시를 내리고 그런 게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김 여사가 오전 조사 후 점심시간에 변호인단에 "내가 다시 내 남편하고 살 수 있을까, 다시 우리가 만날 수 있을까"라는 말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나흘 뒤인 오는 18일 오전 10시 다시 출석할 것을 김 여사에게 통보했으나 김 여사 측은 응하겠다는 확실한 의사를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다음 주 병원 진료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서 통보된 시간에 출석할 수 있을지 확답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소환 불응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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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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