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22만4천건…한주새 3천건 감소

입력 2025.08.15 (00:33) 수정 2025.08.1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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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4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3천 건 감소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증가 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 9천 건)를 다소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달 27일∼지난 2일 주간 195만 3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만 5천 건 감소했습니다.

예상 밖으로 악화된 지난달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미국의 고용 사정이 크게 나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월가에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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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22만4천건…한주새 3천건 감소
    • 입력 2025-08-15 00:33:44
    • 수정2025-08-15 00:50:29
    국제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4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3천 건 감소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증가 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 9천 건)를 다소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달 27일∼지난 2일 주간 195만 3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만 5천 건 감소했습니다.

예상 밖으로 악화된 지난달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미국의 고용 사정이 크게 나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월가에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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