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조류경보 ‘경계’ 상향·보령호 ‘관심’ 발령

입력 2025.08.15 (08:46) 수정 2025.08.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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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에 내려졌던 조류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되고, 보령호에도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청호 문의와 회남 수역 유해남조류가 ml당 만 세포를 2주 연속 초과해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주 연속 ml당 천 세포를 초과한 보령호 취수탑에도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금강환경청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오염물질이 유입된 뒤 폭염에 수온이 오르면서 유해 남조류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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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청호 조류경보 ‘경계’ 상향·보령호 ‘관심’ 발령
    • 입력 2025-08-15 08:46:44
    • 수정2025-08-15 09:40:33
    뉴스광장(대전)
대청호에 내려졌던 조류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되고, 보령호에도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청호 문의와 회남 수역 유해남조류가 ml당 만 세포를 2주 연속 초과해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주 연속 ml당 천 세포를 초과한 보령호 취수탑에도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금강환경청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오염물질이 유입된 뒤 폭염에 수온이 오르면서 유해 남조류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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