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소방관이 차량 화재 진화…추가 피해 막아
입력 2025.08.15 (11:15)
수정 2025.08.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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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화재를 발견한 퇴직 소방관이 초기 진화에 나서 추가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양천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때마침 건물 관리실에서 CCTV를 살피던 전직 소방관 정창하 씨가 불을 발견하고 초기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속한 초기 진화가 없었더라면 인근 차량으로 화재가 번져 대형 화재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정 씨는 분말 소화기 2개와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불을 초기에 진화했습니다.
2023년 서울 강서소방서를 퇴직한 정 씨는 "소방안전관리 업무로 제2 인생을 이어가던 중 몸으로 익힌 화재진압 기술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전직 소방관으로서의 마지막 남은 짐을 내려놓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양천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때마침 건물 관리실에서 CCTV를 살피던 전직 소방관 정창하 씨가 불을 발견하고 초기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속한 초기 진화가 없었더라면 인근 차량으로 화재가 번져 대형 화재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정 씨는 분말 소화기 2개와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불을 초기에 진화했습니다.
2023년 서울 강서소방서를 퇴직한 정 씨는 "소방안전관리 업무로 제2 인생을 이어가던 중 몸으로 익힌 화재진압 기술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전직 소방관으로서의 마지막 남은 짐을 내려놓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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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한 소방관이 차량 화재 진화…추가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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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5 11:15:14
- 수정2025-08-15 11:28:09

차량 화재를 발견한 퇴직 소방관이 초기 진화에 나서 추가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양천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때마침 건물 관리실에서 CCTV를 살피던 전직 소방관 정창하 씨가 불을 발견하고 초기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속한 초기 진화가 없었더라면 인근 차량으로 화재가 번져 대형 화재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정 씨는 분말 소화기 2개와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불을 초기에 진화했습니다.
2023년 서울 강서소방서를 퇴직한 정 씨는 "소방안전관리 업무로 제2 인생을 이어가던 중 몸으로 익힌 화재진압 기술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전직 소방관으로서의 마지막 남은 짐을 내려놓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양천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때마침 건물 관리실에서 CCTV를 살피던 전직 소방관 정창하 씨가 불을 발견하고 초기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속한 초기 진화가 없었더라면 인근 차량으로 화재가 번져 대형 화재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정 씨는 분말 소화기 2개와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불을 초기에 진화했습니다.
2023년 서울 강서소방서를 퇴직한 정 씨는 "소방안전관리 업무로 제2 인생을 이어가던 중 몸으로 익힌 화재진압 기술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전직 소방관으로서의 마지막 남은 짐을 내려놓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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