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합당설 시기상조…민주당과 필요에 따라 경쟁·연합할 것”
입력 2025.08.15 (19:58)
수정 2025.08.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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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조국 전 대표 사면 확정 이후 제기되는 민주당과의 합당설에 “시기상조”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15일) KBS 1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민주당과의 합당설이 “너무 성급하고 일방적인 것 같다”며 “(합당은) 아직 한 번도 논의된 적이 없고 좀 시기상조인 얘기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당 신장식 의원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경쟁이 지역과 민주주의를 발전시킨다”며 (민주당과) 경쟁이 필요한 곳에서는 경쟁할 것이고, 단일화와 연합이 필요한 곳에서는 단일화·연합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독자 후보를 내고 호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민주당과 경쟁하겠다는 뜻을 밝힌 거로 풀이됩니다.
호남 중진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사면 확정 전후로 혁신당과 합당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친명계 핵심인 김영진 의원도 어제(14일)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니 (합당이) ‘된다, 안 된다’를 먼저 얘기할 필요는 없다. 여러 가능성 중 하나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15일) KBS 1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민주당과의 합당설이 “너무 성급하고 일방적인 것 같다”며 “(합당은) 아직 한 번도 논의된 적이 없고 좀 시기상조인 얘기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당 신장식 의원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경쟁이 지역과 민주주의를 발전시킨다”며 (민주당과) 경쟁이 필요한 곳에서는 경쟁할 것이고, 단일화와 연합이 필요한 곳에서는 단일화·연합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독자 후보를 내고 호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민주당과 경쟁하겠다는 뜻을 밝힌 거로 풀이됩니다.
호남 중진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사면 확정 전후로 혁신당과 합당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친명계 핵심인 김영진 의원도 어제(14일)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니 (합당이) ‘된다, 안 된다’를 먼저 얘기할 필요는 없다. 여러 가능성 중 하나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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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당 “합당설 시기상조…민주당과 필요에 따라 경쟁·연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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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5 19:58:13
- 수정2025-08-15 20:17:16

조국혁신당이 조국 전 대표 사면 확정 이후 제기되는 민주당과의 합당설에 “시기상조”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15일) KBS 1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민주당과의 합당설이 “너무 성급하고 일방적인 것 같다”며 “(합당은) 아직 한 번도 논의된 적이 없고 좀 시기상조인 얘기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당 신장식 의원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경쟁이 지역과 민주주의를 발전시킨다”며 (민주당과) 경쟁이 필요한 곳에서는 경쟁할 것이고, 단일화와 연합이 필요한 곳에서는 단일화·연합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독자 후보를 내고 호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민주당과 경쟁하겠다는 뜻을 밝힌 거로 풀이됩니다.
호남 중진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사면 확정 전후로 혁신당과 합당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친명계 핵심인 김영진 의원도 어제(14일)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니 (합당이) ‘된다, 안 된다’를 먼저 얘기할 필요는 없다. 여러 가능성 중 하나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15일) KBS 1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민주당과의 합당설이 “너무 성급하고 일방적인 것 같다”며 “(합당은) 아직 한 번도 논의된 적이 없고 좀 시기상조인 얘기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당 신장식 의원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경쟁이 지역과 민주주의를 발전시킨다”며 (민주당과) 경쟁이 필요한 곳에서는 경쟁할 것이고, 단일화와 연합이 필요한 곳에서는 단일화·연합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독자 후보를 내고 호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민주당과 경쟁하겠다는 뜻을 밝힌 거로 풀이됩니다.
호남 중진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사면 확정 전후로 혁신당과 합당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친명계 핵심인 김영진 의원도 어제(14일)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니 (합당이) ‘된다, 안 된다’를 먼저 얘기할 필요는 없다. 여러 가능성 중 하나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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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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