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봉 저수율 22.3%…가뭄 심화 ‘위기감 고조’

입력 2025.08.18 (22:00) 수정 2025.08.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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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으로 강릉시가 제한급수에 들어간 가운데, 당분간 동해안에 큰비 소식이 없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릉시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오늘(18일) 오전 기준 22.3%로 하루 사이 0.6%P 감소해,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비상급수 1단계에 들어간 강릉시는 수압 조절에 따른 생활용수 공급 축소 등 추가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감소하면 고지대 차량 운반 급수 등도 예정돼 있어 시민 불편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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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오봉 저수율 22.3%…가뭄 심화 ‘위기감 고조’
    • 입력 2025-08-18 22:00:51
    • 수정2025-08-18 22:08:58
    뉴스9(강릉)
극심한 가뭄으로 강릉시가 제한급수에 들어간 가운데, 당분간 동해안에 큰비 소식이 없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릉시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오늘(18일) 오전 기준 22.3%로 하루 사이 0.6%P 감소해,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비상급수 1단계에 들어간 강릉시는 수압 조절에 따른 생활용수 공급 축소 등 추가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감소하면 고지대 차량 운반 급수 등도 예정돼 있어 시민 불편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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