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골프장에 경비행기 ‘날벼락’…탑승자 기적 생존 [잇슈 SNS]

입력 2025.08.19 (07:32) 수정 2025.08.19 (07: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골프를 치던 중 눈앞에 나타난 광경에 깜짝 놀란 사람들.

머리 위로 경비행기 한 대가 아슬아슬 급강하하더니 골프장 그린에 충돌하며 기체 파편이 곳곳으로 흩어집니다.

현지시간 17일 호주 시드니의 한 골프장에 훈련용 경비행기가 불시착했는데요.

당시 주말을 맞아 골프장을 찾았던 사람들은 이 아찔한 사고 장면을 그대로 목격했고, 탑승자들을 구하러 급하게 비행기 주변으로 달려갔는데요.

다행히 큰 충격에도 50대 조종사와 훈련생 모두 가벼운 부상만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호주 당국은 사고가난 골프장 일부를 폐쇄한 뒤, 기체 결함이나 기상 조건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낮 골프장에 경비행기 ‘날벼락’…탑승자 기적 생존 [잇슈 SNS]
    • 입력 2025-08-19 07:32:20
    • 수정2025-08-19 07:38:04
    뉴스광장
골프를 치던 중 눈앞에 나타난 광경에 깜짝 놀란 사람들.

머리 위로 경비행기 한 대가 아슬아슬 급강하하더니 골프장 그린에 충돌하며 기체 파편이 곳곳으로 흩어집니다.

현지시간 17일 호주 시드니의 한 골프장에 훈련용 경비행기가 불시착했는데요.

당시 주말을 맞아 골프장을 찾았던 사람들은 이 아찔한 사고 장면을 그대로 목격했고, 탑승자들을 구하러 급하게 비행기 주변으로 달려갔는데요.

다행히 큰 충격에도 50대 조종사와 훈련생 모두 가벼운 부상만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호주 당국은 사고가난 골프장 일부를 폐쇄한 뒤, 기체 결함이나 기상 조건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