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본회의 일정, 국민의힘 전당대회 뒤로 연기해야”
입력 2025.08.19 (09:30)
수정 2025.08.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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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오는 21일로 예정된 본회의 일정 연기를 촉구했습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오늘(19일)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본회의 일정을 국민의힘 전당대회 뒤로 연기할 것을 요청한다”며 “여야 간의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 본회의 일정 편성을 국회의장께서 바로잡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본회의를 열어서 방송 장악법 통과를 마무리 짓고 불법 파업 조장법과 더 센 상법 등 반시장 악법들을 기어이 강행 처리하겠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합동연설회 중에 중앙당사로 빈집 털이하듯이 압수수색을 들이닥친 특검이나 전당대회 하루 전날에 악법 처리 본회의를 열겠다는 여당이나 왜 이토록 야당의 전당대회를 방해하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다”며 “야당 전당대회를 방해하겠다는 행태는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정부 여당이 정말 조금이라도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경제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대한민국을 파업 공화국으로 만들 노란봉투법과 기업을 해외로 내쫓게 만드는 더 센 상법 등 반기업 악법의 강행 처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아직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인 것으로 혹시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의 지지층만 바라보는 반쪽짜리 대통령은 결코 민심을 얻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오늘(19일)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본회의 일정을 국민의힘 전당대회 뒤로 연기할 것을 요청한다”며 “여야 간의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 본회의 일정 편성을 국회의장께서 바로잡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본회의를 열어서 방송 장악법 통과를 마무리 짓고 불법 파업 조장법과 더 센 상법 등 반시장 악법들을 기어이 강행 처리하겠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합동연설회 중에 중앙당사로 빈집 털이하듯이 압수수색을 들이닥친 특검이나 전당대회 하루 전날에 악법 처리 본회의를 열겠다는 여당이나 왜 이토록 야당의 전당대회를 방해하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다”며 “야당 전당대회를 방해하겠다는 행태는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정부 여당이 정말 조금이라도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경제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대한민국을 파업 공화국으로 만들 노란봉투법과 기업을 해외로 내쫓게 만드는 더 센 상법 등 반기업 악법의 강행 처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아직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인 것으로 혹시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의 지지층만 바라보는 반쪽짜리 대통령은 결코 민심을 얻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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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송언석 “본회의 일정, 국민의힘 전당대회 뒤로 연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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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9 09:30:53
- 수정2025-08-19 09:37:25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오는 21일로 예정된 본회의 일정 연기를 촉구했습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오늘(19일)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본회의 일정을 국민의힘 전당대회 뒤로 연기할 것을 요청한다”며 “여야 간의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 본회의 일정 편성을 국회의장께서 바로잡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본회의를 열어서 방송 장악법 통과를 마무리 짓고 불법 파업 조장법과 더 센 상법 등 반시장 악법들을 기어이 강행 처리하겠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합동연설회 중에 중앙당사로 빈집 털이하듯이 압수수색을 들이닥친 특검이나 전당대회 하루 전날에 악법 처리 본회의를 열겠다는 여당이나 왜 이토록 야당의 전당대회를 방해하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다”며 “야당 전당대회를 방해하겠다는 행태는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정부 여당이 정말 조금이라도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경제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대한민국을 파업 공화국으로 만들 노란봉투법과 기업을 해외로 내쫓게 만드는 더 센 상법 등 반기업 악법의 강행 처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아직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인 것으로 혹시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의 지지층만 바라보는 반쪽짜리 대통령은 결코 민심을 얻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오늘(19일)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본회의 일정을 국민의힘 전당대회 뒤로 연기할 것을 요청한다”며 “여야 간의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 본회의 일정 편성을 국회의장께서 바로잡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본회의를 열어서 방송 장악법 통과를 마무리 짓고 불법 파업 조장법과 더 센 상법 등 반시장 악법들을 기어이 강행 처리하겠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합동연설회 중에 중앙당사로 빈집 털이하듯이 압수수색을 들이닥친 특검이나 전당대회 하루 전날에 악법 처리 본회의를 열겠다는 여당이나 왜 이토록 야당의 전당대회를 방해하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다”며 “야당 전당대회를 방해하겠다는 행태는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정부 여당이 정말 조금이라도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경제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대한민국을 파업 공화국으로 만들 노란봉투법과 기업을 해외로 내쫓게 만드는 더 센 상법 등 반기업 악법의 강행 처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아직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인 것으로 혹시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의 지지층만 바라보는 반쪽짜리 대통령은 결코 민심을 얻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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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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