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조작’ 이기훈 수배전단 공개…“키 178cm·호리호리한 체형”
입력 2025.08.19 (21:10)
수정 2025.08.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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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주한 이기훈 웰바이오텍 회장 겸 삼부토건 부회장의 수배 전단을 공개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9일) 자본시장법 위반 피의자 신분인 이 부회장에 대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긴급 공개 수배를 요청하고, 사진과 인적 사항이 담긴 수배 전단을 공개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2023년 5월부터 9월까지 부정한 수단 등을 이용해 삼부토건 주가를 조작하고 수백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부회장은 59살 남성으로 키 178cm 정도의 호리호리한 체형이며 검은색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달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도주했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22일, 체포 영장을 발부받고 검거팀을 구성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다음날인 지난달 23일에는 부산에서 이 부회장 휴대전화 전원이 잠시 켜진 사실까지 파악했지만, 현재까지 신병을 확보하지는 못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9일) 자본시장법 위반 피의자 신분인 이 부회장에 대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긴급 공개 수배를 요청하고, 사진과 인적 사항이 담긴 수배 전단을 공개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2023년 5월부터 9월까지 부정한 수단 등을 이용해 삼부토건 주가를 조작하고 수백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부회장은 59살 남성으로 키 178cm 정도의 호리호리한 체형이며 검은색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달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도주했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22일, 체포 영장을 발부받고 검거팀을 구성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다음날인 지난달 23일에는 부산에서 이 부회장 휴대전화 전원이 잠시 켜진 사실까지 파악했지만, 현재까지 신병을 확보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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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부토건 주가조작’ 이기훈 수배전단 공개…“키 178cm·호리호리한 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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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9 21:10:47
- 수정2025-08-19 21:11:37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주한 이기훈 웰바이오텍 회장 겸 삼부토건 부회장의 수배 전단을 공개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9일) 자본시장법 위반 피의자 신분인 이 부회장에 대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긴급 공개 수배를 요청하고, 사진과 인적 사항이 담긴 수배 전단을 공개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2023년 5월부터 9월까지 부정한 수단 등을 이용해 삼부토건 주가를 조작하고 수백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부회장은 59살 남성으로 키 178cm 정도의 호리호리한 체형이며 검은색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달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도주했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22일, 체포 영장을 발부받고 검거팀을 구성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다음날인 지난달 23일에는 부산에서 이 부회장 휴대전화 전원이 잠시 켜진 사실까지 파악했지만, 현재까지 신병을 확보하지는 못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9일) 자본시장법 위반 피의자 신분인 이 부회장에 대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긴급 공개 수배를 요청하고, 사진과 인적 사항이 담긴 수배 전단을 공개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2023년 5월부터 9월까지 부정한 수단 등을 이용해 삼부토건 주가를 조작하고 수백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부회장은 59살 남성으로 키 178cm 정도의 호리호리한 체형이며 검은색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달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도주했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22일, 체포 영장을 발부받고 검거팀을 구성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다음날인 지난달 23일에는 부산에서 이 부회장 휴대전화 전원이 잠시 켜진 사실까지 파악했지만, 현재까지 신병을 확보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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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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