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팔라”던 백악관, 공식 계정 열고 올린 ‘첫 영상’ [지금뉴스]
입력 2025.08.20 (10: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공식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현지 시각 19일, 백악관은 틱톡에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나는 여러분의 목소리입니다"라고 말하는 첫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동영상에는 "미국이 돌아왔다! 안녕, 틱톡?"이라는 자막도 삽입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임기 때인 지난 2020년, 미국인 정보가 중국 공산당에 흘러갈 수 있다며 틱톡에 대해 사업체 매각을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틱톡을 금지하면 젊은 층이 분노할 것"이라고 한 뒤 취임 후 틱톡 금지법 시행을 유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현재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미국 사업권을 미국 투자자들에게 절반 이상 넘기는 방향으로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김채연)
현지 시각 19일, 백악관은 틱톡에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나는 여러분의 목소리입니다"라고 말하는 첫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동영상에는 "미국이 돌아왔다! 안녕, 틱톡?"이라는 자막도 삽입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임기 때인 지난 2020년, 미국인 정보가 중국 공산당에 흘러갈 수 있다며 틱톡에 대해 사업체 매각을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틱톡을 금지하면 젊은 층이 분노할 것"이라고 한 뒤 취임 후 틱톡 금지법 시행을 유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현재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미국 사업권을 미국 투자자들에게 절반 이상 넘기는 방향으로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김채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틱톡 팔라”던 백악관, 공식 계정 열고 올린 ‘첫 영상’ [지금뉴스]
-
- 입력 2025-08-20 10:58:36

미국 백악관이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공식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현지 시각 19일, 백악관은 틱톡에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나는 여러분의 목소리입니다"라고 말하는 첫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동영상에는 "미국이 돌아왔다! 안녕, 틱톡?"이라는 자막도 삽입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임기 때인 지난 2020년, 미국인 정보가 중국 공산당에 흘러갈 수 있다며 틱톡에 대해 사업체 매각을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틱톡을 금지하면 젊은 층이 분노할 것"이라고 한 뒤 취임 후 틱톡 금지법 시행을 유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현재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미국 사업권을 미국 투자자들에게 절반 이상 넘기는 방향으로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김채연)
현지 시각 19일, 백악관은 틱톡에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나는 여러분의 목소리입니다"라고 말하는 첫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동영상에는 "미국이 돌아왔다! 안녕, 틱톡?"이라는 자막도 삽입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임기 때인 지난 2020년, 미국인 정보가 중국 공산당에 흘러갈 수 있다며 틱톡에 대해 사업체 매각을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틱톡을 금지하면 젊은 층이 분노할 것"이라고 한 뒤 취임 후 틱톡 금지법 시행을 유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현재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미국 사업권을 미국 투자자들에게 절반 이상 넘기는 방향으로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김채연)
-
-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서재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