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북한 영변에 우라늄 농축시설 추정 건물”

입력 2025.08.20 (12:14) 수정 2025.08.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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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 영변에 우라늄 농축시설로 추정되는 건물이 신설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IAEA는 영변에서 지난해 12월 시설 건설이 시작됐고 올해 5월 시설 외부 공사가 종료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IAEA는 이 시설이 평양 인근 강선의 우라늄 농축시설과 유사하다고 분석하면서, 북한이 이 시설을 활용해 우라늄 농축 활동을 확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AEA는 다음달 중순 연례 총회에서 북한 핵 개발을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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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AEA “북한 영변에 우라늄 농축시설 추정 건물”
    • 입력 2025-08-20 12:14:30
    • 수정2025-08-20 12:17:49
    뉴스 12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 영변에 우라늄 농축시설로 추정되는 건물이 신설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IAEA는 영변에서 지난해 12월 시설 건설이 시작됐고 올해 5월 시설 외부 공사가 종료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IAEA는 이 시설이 평양 인근 강선의 우라늄 농축시설과 유사하다고 분석하면서, 북한이 이 시설을 활용해 우라늄 농축 활동을 확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AEA는 다음달 중순 연례 총회에서 북한 핵 개발을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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