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 제주·강원, ‘무승부’로 승점 획득 외
입력 2025.08.21 (19:47)
수정 2025.08.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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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주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 K 시간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주 SK가 수적 열세에도 소중한 승점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전반 37분경, 제주 SK 소속 공격수 김준하 선수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제주는 수적 열세에 놓였는데요.
이후 강원은 슛 13개, 유효 슛 9개라는 강한 공세를 펼치며 제주를 압박해 왔지만, 제주 선수들은 끝까지 흐트러진 전열을 가다듬으며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는데요.
끝내 제주와 강원은 0대 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 보냅니다.
제주대학교 검도부가 안방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는 '8.15 광복절 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4회 전국학생 검도대회'가 열렸는데요.
제주대 검도부는 충북대를 4대 1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에서 만난 충남 유원대도 2대 1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지만, 성균관대와 접전 끝에 아쉽게 2대 3으로 패했습니다.
안방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제주 검도가 상승세를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전국대회에서 제주도보디빌딩협회 선수 전원이 입상하며 제주도 보디빌딩의 저력이 입증됐습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학생체육관에서는 2025 미스터 &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겸 2025 세계 피트니스 선수권대회 1차 선발전이 열렸는데요.
첫날, 마스터즈 보디빌딩 60세 이상부 경기에 참가한 제주도보디빌딩협회 소속 송용학 선수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탄탄한 근육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요.
대회 둘째 날에는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핏모델 경기에서 두 아이의 엄마인 제주 김민서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고요,
추가로 비키니 162cm 이하 급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며 국내 최고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어 2025 세계 피트니스 선수권대회 1차 선발전에서는 6년 만에 제주도보디빌딩협회로 복귀한 여자피지크 박선연 선수가 월등한 기량으로 1위를 달성했습니다.
끝으로, 나이에 굴하지 않고 목표에 도전하는 송용학 선수의 포부로 오늘의 스포츠K 마무리합니다.
[송용학/68세 보디빌더 : "이 운동(보디빌딩)이 나이 제한이 안 되고 하니까 마스터즈로 해서 세계 선수권대회까지 한번 나가보고 싶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주 SK가 수적 열세에도 소중한 승점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전반 37분경, 제주 SK 소속 공격수 김준하 선수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제주는 수적 열세에 놓였는데요.
이후 강원은 슛 13개, 유효 슛 9개라는 강한 공세를 펼치며 제주를 압박해 왔지만, 제주 선수들은 끝까지 흐트러진 전열을 가다듬으며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는데요.
끝내 제주와 강원은 0대 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 보냅니다.
제주대학교 검도부가 안방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는 '8.15 광복절 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4회 전국학생 검도대회'가 열렸는데요.
제주대 검도부는 충북대를 4대 1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에서 만난 충남 유원대도 2대 1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지만, 성균관대와 접전 끝에 아쉽게 2대 3으로 패했습니다.
안방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제주 검도가 상승세를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전국대회에서 제주도보디빌딩협회 선수 전원이 입상하며 제주도 보디빌딩의 저력이 입증됐습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학생체육관에서는 2025 미스터 &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겸 2025 세계 피트니스 선수권대회 1차 선발전이 열렸는데요.
첫날, 마스터즈 보디빌딩 60세 이상부 경기에 참가한 제주도보디빌딩협회 소속 송용학 선수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탄탄한 근육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요.
대회 둘째 날에는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핏모델 경기에서 두 아이의 엄마인 제주 김민서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고요,
추가로 비키니 162cm 이하 급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며 국내 최고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어 2025 세계 피트니스 선수권대회 1차 선발전에서는 6년 만에 제주도보디빌딩협회로 복귀한 여자피지크 박선연 선수가 월등한 기량으로 1위를 달성했습니다.
끝으로, 나이에 굴하지 않고 목표에 도전하는 송용학 선수의 포부로 오늘의 스포츠K 마무리합니다.
[송용학/68세 보디빌더 : "이 운동(보디빌딩)이 나이 제한이 안 되고 하니까 마스터즈로 해서 세계 선수권대회까지 한번 나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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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1 19:47:45
- 수정2025-08-21 2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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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식입니다.
제주 SK가 수적 열세에도 소중한 승점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전반 37분경, 제주 SK 소속 공격수 김준하 선수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제주는 수적 열세에 놓였는데요.
이후 강원은 슛 13개, 유효 슛 9개라는 강한 공세를 펼치며 제주를 압박해 왔지만, 제주 선수들은 끝까지 흐트러진 전열을 가다듬으며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는데요.
끝내 제주와 강원은 0대 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 보냅니다.
제주대학교 검도부가 안방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는 '8.15 광복절 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4회 전국학생 검도대회'가 열렸는데요.
제주대 검도부는 충북대를 4대 1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에서 만난 충남 유원대도 2대 1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지만, 성균관대와 접전 끝에 아쉽게 2대 3으로 패했습니다.
안방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제주 검도가 상승세를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전국대회에서 제주도보디빌딩협회 선수 전원이 입상하며 제주도 보디빌딩의 저력이 입증됐습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학생체육관에서는 2025 미스터 &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겸 2025 세계 피트니스 선수권대회 1차 선발전이 열렸는데요.
첫날, 마스터즈 보디빌딩 60세 이상부 경기에 참가한 제주도보디빌딩협회 소속 송용학 선수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탄탄한 근육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요.
대회 둘째 날에는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핏모델 경기에서 두 아이의 엄마인 제주 김민서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고요,
추가로 비키니 162cm 이하 급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며 국내 최고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어 2025 세계 피트니스 선수권대회 1차 선발전에서는 6년 만에 제주도보디빌딩협회로 복귀한 여자피지크 박선연 선수가 월등한 기량으로 1위를 달성했습니다.
끝으로, 나이에 굴하지 않고 목표에 도전하는 송용학 선수의 포부로 오늘의 스포츠K 마무리합니다.
[송용학/68세 보디빌더 : "이 운동(보디빌딩)이 나이 제한이 안 되고 하니까 마스터즈로 해서 세계 선수권대회까지 한번 나가보고 싶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주 SK가 수적 열세에도 소중한 승점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전반 37분경, 제주 SK 소속 공격수 김준하 선수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제주는 수적 열세에 놓였는데요.
이후 강원은 슛 13개, 유효 슛 9개라는 강한 공세를 펼치며 제주를 압박해 왔지만, 제주 선수들은 끝까지 흐트러진 전열을 가다듬으며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는데요.
끝내 제주와 강원은 0대 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 보냅니다.
제주대학교 검도부가 안방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는 '8.15 광복절 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4회 전국학생 검도대회'가 열렸는데요.
제주대 검도부는 충북대를 4대 1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에서 만난 충남 유원대도 2대 1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지만, 성균관대와 접전 끝에 아쉽게 2대 3으로 패했습니다.
안방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제주 검도가 상승세를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전국대회에서 제주도보디빌딩협회 선수 전원이 입상하며 제주도 보디빌딩의 저력이 입증됐습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학생체육관에서는 2025 미스터 &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겸 2025 세계 피트니스 선수권대회 1차 선발전이 열렸는데요.
첫날, 마스터즈 보디빌딩 60세 이상부 경기에 참가한 제주도보디빌딩협회 소속 송용학 선수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탄탄한 근육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요.
대회 둘째 날에는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핏모델 경기에서 두 아이의 엄마인 제주 김민서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고요,
추가로 비키니 162cm 이하 급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며 국내 최고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어 2025 세계 피트니스 선수권대회 1차 선발전에서는 6년 만에 제주도보디빌딩협회로 복귀한 여자피지크 박선연 선수가 월등한 기량으로 1위를 달성했습니다.
끝으로, 나이에 굴하지 않고 목표에 도전하는 송용학 선수의 포부로 오늘의 스포츠K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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