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당분간 무더위 계속…서울, 일주일째 열대야

입력 2025.08.22 (09:57) 수정 2025.08.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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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가신다는 절기 '처서'를 하루 앞두고도 폭염은 계속됩니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며 강릉과 부산은 9일째, 서울은 일주일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무더위 속에 폭염경보가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서울도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분간 도심과 해안 지방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한낮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 매우 무덥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달 상순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라도 동부와 경북의 남부 지역, 울산과 경남 내륙, 제주도에 5에서 최대 6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와 포항 36, 대전과 전주 35, 서울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 산지에, 모레 일요일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과 경상도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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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당분간 무더위 계속…서울, 일주일째 열대야
    • 입력 2025-08-22 09:57:00
    • 수정2025-08-22 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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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가신다는 절기 '처서'를 하루 앞두고도 폭염은 계속됩니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며 강릉과 부산은 9일째, 서울은 일주일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무더위 속에 폭염경보가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서울도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분간 도심과 해안 지방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한낮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 매우 무덥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달 상순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라도 동부와 경북의 남부 지역, 울산과 경남 내륙, 제주도에 5에서 최대 6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와 포항 36, 대전과 전주 35, 서울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 산지에, 모레 일요일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과 경상도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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