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30대 여성 살해용의자, 홍천 야산에서 잡혔다 [지금뉴스]

입력 2025.08.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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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가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오늘 오전 8시 56분쯤 강원 홍천군 야산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5시 45분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성은 지하 주차장 4층에서 발견됐는데, 발견 당시 흉기에 찔려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해 새벽 시간대 30대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로, 남성이 여성을 찾아가 지하 주차장에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의자는 흉기를 휘두른 직후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미리 흉기와 도주 차량을 준비하는 등 사전에 범죄를 계획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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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2 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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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가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오늘 오전 8시 56분쯤 강원 홍천군 야산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5시 45분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성은 지하 주차장 4층에서 발견됐는데, 발견 당시 흉기에 찔려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해 새벽 시간대 30대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로, 남성이 여성을 찾아가 지하 주차장에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의자는 흉기를 휘두른 직후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미리 흉기와 도주 차량을 준비하는 등 사전에 범죄를 계획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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