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가 마침내 1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롯데는 오늘(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17 대 5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6일 홈 KIA전 승리 이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12연패(2무 포함) 수렁에 빠졌던 롯데는 18일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장점이었던 팀 타선이 침묵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던 롯데는 이날 화끈한 공격력으로 NC 마운드를 두드렸습니다.
1회부터 레이예스의 선제 3점포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롯데는 이후 6회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했고, 특히 4회에는 장단 7안타에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무려 8점을 한꺼번에 뽑아냈습니다.
1번 타자로 나선 박찬형은 홈런 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는 등 5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며 연패 탈출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박찬형은 경기 후 방송사와 가진 수훈 인터뷰에서 "감독님도 그렇고 코치님께서도 그렇고 선배님들이나 형들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밝게 하자고 해서 지금이나마 연패를 끊을 수 있었던 거 같다"며 "경기장을 가득 채워주시는 팬들을 위해서 늦었지만, 다시 승리를 쌓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4번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선제 3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3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고, 이 밖에도 홈런 포함 3안타를 친 이호준과 2안타의 고승민, 나승엽, 그리고 볼넷만 4개를 얻어낸 장두성 등 롯데는 선발 출전한 모든 타자가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롯데 선발 빈스 벨라스케즈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아 KBO리그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즌 59승(5무57패)째를 따낸 롯데는 같은 날 승리한 KT(59승4무57패)와 공동 5위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롯데는 오늘(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17 대 5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6일 홈 KIA전 승리 이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12연패(2무 포함) 수렁에 빠졌던 롯데는 18일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장점이었던 팀 타선이 침묵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던 롯데는 이날 화끈한 공격력으로 NC 마운드를 두드렸습니다.
1회부터 레이예스의 선제 3점포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롯데는 이후 6회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했고, 특히 4회에는 장단 7안타에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무려 8점을 한꺼번에 뽑아냈습니다.
1번 타자로 나선 박찬형은 홈런 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는 등 5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며 연패 탈출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박찬형은 경기 후 방송사와 가진 수훈 인터뷰에서 "감독님도 그렇고 코치님께서도 그렇고 선배님들이나 형들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밝게 하자고 해서 지금이나마 연패를 끊을 수 있었던 거 같다"며 "경기장을 가득 채워주시는 팬들을 위해서 늦었지만, 다시 승리를 쌓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4번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선제 3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3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고, 이 밖에도 홈런 포함 3안타를 친 이호준과 2안타의 고승민, 나승엽, 그리고 볼넷만 4개를 얻어낸 장두성 등 롯데는 선발 출전한 모든 타자가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롯데 선발 빈스 벨라스케즈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아 KBO리그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즌 59승(5무57패)째를 따낸 롯데는 같은 날 승리한 KT(59승4무57패)와 공동 5위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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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롯데, 드디어 12연패 탈출 성공…17득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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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4 22:00:31
프로야구 롯데가 마침내 1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롯데는 오늘(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17 대 5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6일 홈 KIA전 승리 이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12연패(2무 포함) 수렁에 빠졌던 롯데는 18일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장점이었던 팀 타선이 침묵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던 롯데는 이날 화끈한 공격력으로 NC 마운드를 두드렸습니다.
1회부터 레이예스의 선제 3점포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롯데는 이후 6회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했고, 특히 4회에는 장단 7안타에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무려 8점을 한꺼번에 뽑아냈습니다.
1번 타자로 나선 박찬형은 홈런 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는 등 5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며 연패 탈출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박찬형은 경기 후 방송사와 가진 수훈 인터뷰에서 "감독님도 그렇고 코치님께서도 그렇고 선배님들이나 형들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밝게 하자고 해서 지금이나마 연패를 끊을 수 있었던 거 같다"며 "경기장을 가득 채워주시는 팬들을 위해서 늦었지만, 다시 승리를 쌓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4번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선제 3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3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고, 이 밖에도 홈런 포함 3안타를 친 이호준과 2안타의 고승민, 나승엽, 그리고 볼넷만 4개를 얻어낸 장두성 등 롯데는 선발 출전한 모든 타자가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롯데 선발 빈스 벨라스케즈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아 KBO리그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즌 59승(5무57패)째를 따낸 롯데는 같은 날 승리한 KT(59승4무57패)와 공동 5위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롯데는 오늘(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17 대 5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6일 홈 KIA전 승리 이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12연패(2무 포함) 수렁에 빠졌던 롯데는 18일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장점이었던 팀 타선이 침묵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던 롯데는 이날 화끈한 공격력으로 NC 마운드를 두드렸습니다.
1회부터 레이예스의 선제 3점포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롯데는 이후 6회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했고, 특히 4회에는 장단 7안타에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무려 8점을 한꺼번에 뽑아냈습니다.
1번 타자로 나선 박찬형은 홈런 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는 등 5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며 연패 탈출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박찬형은 경기 후 방송사와 가진 수훈 인터뷰에서 "감독님도 그렇고 코치님께서도 그렇고 선배님들이나 형들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밝게 하자고 해서 지금이나마 연패를 끊을 수 있었던 거 같다"며 "경기장을 가득 채워주시는 팬들을 위해서 늦었지만, 다시 승리를 쌓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4번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선제 3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3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고, 이 밖에도 홈런 포함 3안타를 친 이호준과 2안타의 고승민, 나승엽, 그리고 볼넷만 4개를 얻어낸 장두성 등 롯데는 선발 출전한 모든 타자가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롯데 선발 빈스 벨라스케즈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아 KBO리그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즌 59승(5무57패)째를 따낸 롯데는 같은 날 승리한 KT(59승4무57패)와 공동 5위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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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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