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박지성 선수가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국내 팬들의 갈증이 23경기 만에 풀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6개월이나 기다렸던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첫 골의 순간입니다.
풀럼전 전반 6분, 약간은 행운이 깃든 골이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23경기, 176일 만입니다.
첫 골 뿐만이 아닙니다. 경기시작부터 날카로운 패스로 팀 공격의 활로를 뚫은 박지성.
질풍같은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휘젓는가 하면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잇따라 골문을 위협하는 등 부상 복귀 이후 한층 강력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평점 7점으로 박지성의 플레이를 칭찬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Utd) : “홈팬들 앞에서 골을 넣어 더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컨디션 유지해야겠다”
박지성의 첫 골에 화답하듯 동료들도 화끈한 골 세례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호나우두가 두 골, 루이 사하가 한 골을 보탠 맨유는 풀럼을 4대 2로 물리치고 선두 첼시를 승점 12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버밍엄과의 칼링컵 8강전에서 얻어낸 잉글랜드 데뷔골에 이어 이제 정규리그 첫 골까지, 박지성의 골 사냥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박지성 선수가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국내 팬들의 갈증이 23경기 만에 풀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6개월이나 기다렸던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첫 골의 순간입니다.
풀럼전 전반 6분, 약간은 행운이 깃든 골이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23경기, 176일 만입니다.
첫 골 뿐만이 아닙니다. 경기시작부터 날카로운 패스로 팀 공격의 활로를 뚫은 박지성.
질풍같은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휘젓는가 하면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잇따라 골문을 위협하는 등 부상 복귀 이후 한층 강력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평점 7점으로 박지성의 플레이를 칭찬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Utd) : “홈팬들 앞에서 골을 넣어 더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컨디션 유지해야겠다”
박지성의 첫 골에 화답하듯 동료들도 화끈한 골 세례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호나우두가 두 골, 루이 사하가 한 골을 보탠 맨유는 풀럼을 4대 2로 물리치고 선두 첼시를 승점 12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버밍엄과의 칼링컵 8강전에서 얻어낸 잉글랜드 데뷔골에 이어 이제 정규리그 첫 골까지, 박지성의 골 사냥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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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정규리그 첫 골
-
- 입력 2006-02-05 20:40:5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박지성 선수가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국내 팬들의 갈증이 23경기 만에 풀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6개월이나 기다렸던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첫 골의 순간입니다.
풀럼전 전반 6분, 약간은 행운이 깃든 골이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23경기, 176일 만입니다.
첫 골 뿐만이 아닙니다. 경기시작부터 날카로운 패스로 팀 공격의 활로를 뚫은 박지성.
질풍같은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휘젓는가 하면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잇따라 골문을 위협하는 등 부상 복귀 이후 한층 강력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평점 7점으로 박지성의 플레이를 칭찬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Utd) : “홈팬들 앞에서 골을 넣어 더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컨디션 유지해야겠다”
박지성의 첫 골에 화답하듯 동료들도 화끈한 골 세례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호나우두가 두 골, 루이 사하가 한 골을 보탠 맨유는 풀럼을 4대 2로 물리치고 선두 첼시를 승점 12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버밍엄과의 칼링컵 8강전에서 얻어낸 잉글랜드 데뷔골에 이어 이제 정규리그 첫 골까지, 박지성의 골 사냥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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