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전국 비…밤사이 중부 호우 주의
입력 2025.08.25 (21:29)
수정 2025.08.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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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6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수도권엔 밤새 비가 세차게 쏟아질 걸로 예상돼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나마 비 때문에 폭염은 잠시나마 누그러질 걸로 보입니다.
김세현 기상전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나 싶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굵은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햇빛을 가리던 양산은 우산이 되고, 시민들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간간이 내린 비에 오늘(2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어제(24일)보다 2.6도 낮은 32.1도를 기록했습니다.
[방재은/전북 완주군 : "주말보다는 좀 덜 덥긴 한데 계속 비가 오락가락해서 습해서 땀도 많이 나고."]
비는 오늘 밤부터 본격적으로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100mm 이상, 강원 내륙과 충청, 호남에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수도권에는 밤사이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취약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는 만큼 시설물 점검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남민지/기상청 예보분석관 : "25일(오늘) 밤부터 26일(내일) 아침 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전국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는 비 예보에 따라 남부 지방과 동해안만 남기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오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폭염 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영상편집:김인수/그래픽:박혜령
내일(26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수도권엔 밤새 비가 세차게 쏟아질 걸로 예상돼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나마 비 때문에 폭염은 잠시나마 누그러질 걸로 보입니다.
김세현 기상전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나 싶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굵은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햇빛을 가리던 양산은 우산이 되고, 시민들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간간이 내린 비에 오늘(2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어제(24일)보다 2.6도 낮은 32.1도를 기록했습니다.
[방재은/전북 완주군 : "주말보다는 좀 덜 덥긴 한데 계속 비가 오락가락해서 습해서 땀도 많이 나고."]
비는 오늘 밤부터 본격적으로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100mm 이상, 강원 내륙과 충청, 호남에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수도권에는 밤사이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취약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는 만큼 시설물 점검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남민지/기상청 예보분석관 : "25일(오늘) 밤부터 26일(내일) 아침 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전국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는 비 예보에 따라 남부 지방과 동해안만 남기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오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폭염 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영상편집:김인수/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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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25 22: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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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6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수도권엔 밤새 비가 세차게 쏟아질 걸로 예상돼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나마 비 때문에 폭염은 잠시나마 누그러질 걸로 보입니다.
김세현 기상전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나 싶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굵은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햇빛을 가리던 양산은 우산이 되고, 시민들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간간이 내린 비에 오늘(2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어제(24일)보다 2.6도 낮은 32.1도를 기록했습니다.
[방재은/전북 완주군 : "주말보다는 좀 덜 덥긴 한데 계속 비가 오락가락해서 습해서 땀도 많이 나고."]
비는 오늘 밤부터 본격적으로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100mm 이상, 강원 내륙과 충청, 호남에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수도권에는 밤사이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취약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는 만큼 시설물 점검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남민지/기상청 예보분석관 : "25일(오늘) 밤부터 26일(내일) 아침 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전국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는 비 예보에 따라 남부 지방과 동해안만 남기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오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폭염 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영상편집:김인수/그래픽:박혜령
내일(26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수도권엔 밤새 비가 세차게 쏟아질 걸로 예상돼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나마 비 때문에 폭염은 잠시나마 누그러질 걸로 보입니다.
김세현 기상전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나 싶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굵은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햇빛을 가리던 양산은 우산이 되고, 시민들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간간이 내린 비에 오늘(2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어제(24일)보다 2.6도 낮은 32.1도를 기록했습니다.
[방재은/전북 완주군 : "주말보다는 좀 덜 덥긴 한데 계속 비가 오락가락해서 습해서 땀도 많이 나고."]
비는 오늘 밤부터 본격적으로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100mm 이상, 강원 내륙과 충청, 호남에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수도권에는 밤사이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취약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는 만큼 시설물 점검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남민지/기상청 예보분석관 : "25일(오늘) 밤부터 26일(내일) 아침 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전국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는 비 예보에 따라 남부 지방과 동해안만 남기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오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폭염 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영상편집:김인수/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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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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