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모스크바 영화제 참여에 비난…우디 앨런의 대답은?
입력 2025.08.26 (15:35)
수정 2025.08.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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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감독인 우디 앨런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영화제에 화상 연결을 했다가 비난에 휩싸였습니다.
관객들이 앉아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 무대의 화면 속에 등장한 인물은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우디 앨런입니다.
현지 시각 23일 시작해 27일까지 이어지는 모스크바 국제 영화 주간에 등장한 건데요.
유로뉴스는 친푸틴 성향의 러시아 감독이 화상 연결로 진행한 질의응답 코너에 우디 앨런이 등장한 거라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우디 앨런이 해당 영화제에 참여한 것은 전쟁 중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우크라이나 배우와 영화 제작자들의 희생에 대한 모욕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에 우디 앨런은 영국 일간 가디언에 성명을 보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적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정치인들이 어떤 행위를 하든지 예술적 대화를 차단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우디 앨런은 그동안 수많은 논란에 휩싸인 바 있죠.
최근에는 아동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친분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감독인 우디 앨런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영화제에 화상 연결을 했다가 비난에 휩싸였습니다.
관객들이 앉아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 무대의 화면 속에 등장한 인물은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우디 앨런입니다.
현지 시각 23일 시작해 27일까지 이어지는 모스크바 국제 영화 주간에 등장한 건데요.
유로뉴스는 친푸틴 성향의 러시아 감독이 화상 연결로 진행한 질의응답 코너에 우디 앨런이 등장한 거라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우디 앨런이 해당 영화제에 참여한 것은 전쟁 중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우크라이나 배우와 영화 제작자들의 희생에 대한 모욕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에 우디 앨런은 영국 일간 가디언에 성명을 보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적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정치인들이 어떤 행위를 하든지 예술적 대화를 차단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우디 앨런은 그동안 수많은 논란에 휩싸인 바 있죠.
최근에는 아동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친분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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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감독인 우디 앨런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영화제에 화상 연결을 했다가 비난에 휩싸였습니다.
관객들이 앉아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 무대의 화면 속에 등장한 인물은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우디 앨런입니다.
현지 시각 23일 시작해 27일까지 이어지는 모스크바 국제 영화 주간에 등장한 건데요.
유로뉴스는 친푸틴 성향의 러시아 감독이 화상 연결로 진행한 질의응답 코너에 우디 앨런이 등장한 거라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우디 앨런이 해당 영화제에 참여한 것은 전쟁 중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우크라이나 배우와 영화 제작자들의 희생에 대한 모욕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에 우디 앨런은 영국 일간 가디언에 성명을 보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적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정치인들이 어떤 행위를 하든지 예술적 대화를 차단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우디 앨런은 그동안 수많은 논란에 휩싸인 바 있죠.
최근에는 아동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친분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감독인 우디 앨런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영화제에 화상 연결을 했다가 비난에 휩싸였습니다.
관객들이 앉아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 무대의 화면 속에 등장한 인물은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우디 앨런입니다.
현지 시각 23일 시작해 27일까지 이어지는 모스크바 국제 영화 주간에 등장한 건데요.
유로뉴스는 친푸틴 성향의 러시아 감독이 화상 연결로 진행한 질의응답 코너에 우디 앨런이 등장한 거라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우디 앨런이 해당 영화제에 참여한 것은 전쟁 중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우크라이나 배우와 영화 제작자들의 희생에 대한 모욕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에 우디 앨런은 영국 일간 가디언에 성명을 보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적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정치인들이 어떤 행위를 하든지 예술적 대화를 차단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우디 앨런은 그동안 수많은 논란에 휩싸인 바 있죠.
최근에는 아동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친분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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