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사 4명 중 1명 “학교 민원대응팀 몰라”
입력 2025.08.26 (21:52)
수정 2025.08.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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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는 오늘(26일) 제주도교육청사 앞에서 회견을 열고 교육청이 지난 6월 실시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천5백여 명이 참여한 조사 결과를 보면, 교사 4명 중 1명은 학교에 민원대응팀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민원 응대 자료를 읽어본 교사는 응답자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이에 대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매뉴얼과 제도가 현장에 뿌리내리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교육청과 교원, 학부모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원대응팀 전담 기구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천5백여 명이 참여한 조사 결과를 보면, 교사 4명 중 1명은 학교에 민원대응팀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민원 응대 자료를 읽어본 교사는 응답자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이에 대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매뉴얼과 제도가 현장에 뿌리내리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교육청과 교원, 학부모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원대응팀 전담 기구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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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교사 4명 중 1명 “학교 민원대응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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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6 21:52:20
- 수정2025-08-26 21:55:31

전교조 제주지부는 오늘(26일) 제주도교육청사 앞에서 회견을 열고 교육청이 지난 6월 실시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천5백여 명이 참여한 조사 결과를 보면, 교사 4명 중 1명은 학교에 민원대응팀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민원 응대 자료를 읽어본 교사는 응답자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이에 대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매뉴얼과 제도가 현장에 뿌리내리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교육청과 교원, 학부모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원대응팀 전담 기구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천5백여 명이 참여한 조사 결과를 보면, 교사 4명 중 1명은 학교에 민원대응팀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민원 응대 자료를 읽어본 교사는 응답자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이에 대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매뉴얼과 제도가 현장에 뿌리내리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교육청과 교원, 학부모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원대응팀 전담 기구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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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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