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장관이 ‘시속 225km’ 과속?…여론 뭇매에 자진 신고 [잇슈 SNS]

입력 2025.08.27 (07:29) 수정 2025.08.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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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소셜미디어에 직접 올린 영상 때문에 여론의 뭇매는 물론 과태료까지 받은 튀르키예 교통장관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쭉 뻗은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주행 중인 남자.

튀르키예의 교통 인프라 장관인 압둘카디르 우랄로을루입니다.

최근 그는 수도 앙카라 외곽에 개통한 고속도로를 홍보하고자 직접 운전대를 잡은 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으로 우랄로을루 장관은 여론의 뭇매를 맞게 됐는데요.

해당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는 시속 140km인데, 영상 속 차량 계기판의 속도가 시속 225km까지 올라가는 장면이 포착된 겁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우랄로을루 장관은 해명글과 함께 경찰에 자진신고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제한속도를 꼭 지키겠다며, 경찰에게 받은 과태료 고지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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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소셜미디어에 직접 올린 영상 때문에 여론의 뭇매는 물론 과태료까지 받은 튀르키예 교통장관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쭉 뻗은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주행 중인 남자.

튀르키예의 교통 인프라 장관인 압둘카디르 우랄로을루입니다.

최근 그는 수도 앙카라 외곽에 개통한 고속도로를 홍보하고자 직접 운전대를 잡은 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으로 우랄로을루 장관은 여론의 뭇매를 맞게 됐는데요.

해당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는 시속 140km인데, 영상 속 차량 계기판의 속도가 시속 225km까지 올라가는 장면이 포착된 겁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우랄로을루 장관은 해명글과 함께 경찰에 자진신고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제한속도를 꼭 지키겠다며, 경찰에게 받은 과태료 고지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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